마이크로네시아 연방 축(Chuuk) 환초섬 주변에 서식하는 어류의 잠재적 유용성

Title
마이크로네시아 연방 축(Chuuk) 환초섬 주변에 서식하는 어류의 잠재적 유용성
Alternative Title
Potential utilization on coral reef fishes in Chuuk lagoon, FSM
Author(s)
최영웅; 김한준; 강도형; 박흥식
KIOST Author(s)
Choi, Young Ung(최영웅)Kim, Han Jun(김한준)Kang, Do Hyung(강도형)Park, Heung Sik(박흥식)
Alternative Author(s)
최영웅; 김한준; 강도형; 박흥식
Publication Year
2008-11-13
Abstract
◎ 연구의 배경 및 목적 : 최근 해수관상어 시장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산호초에 서식하는 관상어류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전 세계 약 70%의 해수관상용 어류가 서식하고 있는 인도-태평양 해역의 주요 산호초 군락이 어류를 포획하기 위한 폭발물과 어구에 의해서 심각한 손실을 입고 있다. 반면 마이크로네시아 연방 축 환초섬 주변의 산호초는 보존이 잘 되어 있고, 산업적으로 개발 가치가 있는 다양한 어류가 서식하고 있어 보존과 이용에 관한 다각적인 노력이 요구된다. 이 연구에서는 축 환초섬 주변해역의 산호초군락을 중심으로 잘피, 맹그로브 군락의 어류자원을 조사하여 향후 고부가가치 산업종의 탐색 및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 실험 방법 (또는 연구방법) : 조사장소는 축섬에 소재한 한국해양연구원 남태평양연구센터 주변 잘피 군락, 맹그로브 군락, 산호초군락의 3지점이었다. 채집은 2008년 7월 23일부터 8월 17일까지 망목크기 2×2 cm의 무결절망으로 제작된 후리그물(5×3 m)로 각 지점 당 2회 조사하였다. 채집어종은 Nelson (1994)과 한국어도보(정, 1977)의 분류체계를 기준으로 하였다. ◎ 결과 및 고찰 : 이번 조사에서 잘피군락에서는 실고기과 어류 Corythoichthys intestinalis를 비롯한 Syngnathoides biaculeatus, Aeolisuss strigatus 그리고 독가시치류 Siganus guttatus등 2과 4종의 어류가 관찰되었다. 맹그로브 군락에서는 복어류 Arothron manilensis, Paraluteres prionurus와 잘피군락지에서도 출현한 독가시치류 Siganus guttatus가 채집되어 총 3종을 관찰할 수 있었다. 산호초 군락에서는 비늘돔류 Scarus bleekeri를 비롯한 놀래기류 Cheilinus fasciatus, 능성어류 Epinephelus merra, 쥐돔류 Acanthurus bariene 등이 주종으로 7과 39종이 채집되었다. 채집된 어류 중 비늘돔류와 능성어류는 마이크로네시아와 괌 등지에서 수요가 많고, 능성어류는 국내에서도 최고급어종으로 향후 고부가가치 식용어류로 유용성이 높은 어류로 조사되었다. 그리고 현재 고부가가치 해수관상어로서 동남아시아와 오스트레일리아 해역에서 포획에 관한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나비고기과 어류와 angelfish와 자리돔과 어류등이 다양하게 관찰되어 향후 해수관상어로 유용성이 있는 어류가 풍부하게 서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 조사는 축 섬 주변해역에 잘 &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29686
Bibliographic Citation
2008 한국수산과학총연합회 공동학술대회, pp.287, 2008
Publisher
한국수산과학총연합회
Type
Conference
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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