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위성자료를 활용한 한반도 서해 전체 연안에서의 부유퇴적물 농도변화 모니터링

Title
다양한 위성자료를 활용한 한반도 서해 전체 연안에서의 부유퇴적물 농도변화 모니터링
Alternative Title
Suspended sediment concentration chang monitoring using multi-sensor satellite image around the coastal area of the Yellow Sea.
Author(s)
민지은; 유주형; 유홍룡; 안유환
KIOST Author(s)
Ryu, Joo Hyung(유주형)
Alternative Author(s)
민지은; 유주형; 유홍룡; 안유환
Publication Year
2009-04-23
Abstract
부유퇴적물질의 농도 값 및 분포 패턴은 해양의 환경, 특히 연안의 환경 변화를 모니터링 하는데 중요한 지표 역할을 한다. 따라서 연안 하구에서 담수의 유입에 따른 육지로부터의 부유사 퇴적현상 및 퇴적물의 이동 경로를 규명하는데 좋은 자료가 된다. 우리나라의 서해 연안은 최대 조차가 8m에 달하는 큰 조석 간만의 차로 인해 침전된 부유퇴적물들이 재부유하여 탁한 해수를 형성하고 있으며, 그 분포형태가 계절별, 시기별로 다르게 나타난다. 특히 지역적으로는 경기만과 새만금 연안 그리고 목포 근해 이렇게 새 부분으로 나누어 그 특성이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경기만 지역은 비교적 낮은 수심과 강한 조류, 그리고 해저 지형의 영향으로 비교적 높은 부유퇴적물 분포 경향을 띄고 있으며, 조류에 의한 영향을 많이 받고 있는 지역이다. 목포 근처 연안 해역 역시 낮은 수심과 강한 조류, 해저면 구성 특성 등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서해 연안 중에서 가장 높은 농도 값을 나타내고 있다. 마지막으로 새만금 연안 지역은 최근 새만금 방조제 건설 종료에 따라 육지와 바다가 방조제 둑으로 막힘으로서 연안이 맑은 Case-1 water 특성을 나타내고 있는 지역이다. 이렇듯 서해 연안에서도 각기 다른 해역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기존에는 각각의 해역에 대한 알고리즘을 개발했었다. 하지만 전체 해역에 대한 부유퇴적물 농도 분포 분석이 필요시 되면서 전체 해역에 적용할 수 있는 알고리즘의 개발이 요구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2005년부터 2008년까지 경기만, 새만금 연안 해역 및 목포 주변 연안 해역에서 얻어진 현장 관측 값을 이용하여 전체 서해 연안 해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부유퇴적물 알고리즘을 개발하였다. 또한 이렇게 전체 서해 연안 해역에 맞도록 개발된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고해상도 위성영상인 Landsat에 적용함으로서 서해 전체 연안 해역에 대한 부유퇴적물 농도 분포 특성을 파악하였으며, 기존의 해색관측 위성인 SeaWiFS와 MODIS 위성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와 비교하여 보았다. 이번 연구를 통하여 전체 서해 연안을 한번에 분석함으로써 한 눈에 해역 특성을 파악할 수 있었고, 상대적인 부유퇴적물 농도 분포도 보다 확실하게 알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Landsat 위성영상을 이용할 경우 SeaWiFS나 MODIS 영상에 비해 훨씬 높은 공간해상도로 인해 보다 미세하고 정확한 부유퇴적물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29555
Bibliographic Citation
2009년 춘계 지질과학기술 공동학술대회, pp.192, 2009
Publisher
자원환경지질학회
Type
Conference
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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