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용천동굴의 지질학적, 문화적 의미

Title
제주도 용천동굴의 지질학적, 문화적 의미
Alternative Title
Geological and Cultural implications of the Youngchun Cave in Jeju Island, Korea
Author(s)
김련; 우경식; 임종덕; 강창화; 이광춘; 지효선; 조경남; 현상민; 박재석; 박헌영
KIOST Author(s)
Hyun, Sang Min(현상민)
Alternative Author(s)
현상민
Publication Year
2009-10-29
Abstract
용천동굴은 제주도 동북쪽에 위치한 거문오름용암동굴계에 속하는 용암동굴로서 2007년 6월 유네스코에의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용천동굴은 약 20~40만년전에 형성된 전형적인 용암동굴이지만 동굴내에 탄산염광물로 이루어진 동굴생성물이 성장하는 석회장식 용암동굴에 속한다. 이 동굴의 과학적 및 문화적 의미를 조사하기 위해 동굴고고학 등 다분야에 걸친 공동학술조사를 실시하였다.조사결과 용천동굴의 총 길이는 2960 m에 달하며 방해석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동굴생성물이 동굴내에 자라고 있으며 이들은 종류관, 종류석, 석순, 석주 등 동굴산호 등으로 이루어졌다. 동굴내에는 인간이 남겨놓은 전복과 홍합껍데기, 도자기, 먹고남은 동물뼈 등이 발견되었다. 동굴내부에서 발견된 탄화물의 연대측정결과 연령은 약 1,290~1,550년으로 나타나서 삼국시대 말에서 통일신라시대 초기까지를 나타낸다.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29270
Bibliographic Citation
대한지질학회지 초록, pp.42, 2009
Publisher
대한지질학회
Type
Conference
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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