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EIDON 대양 사업에서 관측한 북서태평양의 2007년-2009년 해류 특성

Title
POSEIDON 대양 사업에서 관측한 북서태평양의 2007년-2009년 해류 특성
Alternative Title
Characteristics of ocean current observed by POSEIDON project in the Northwest Pacific for 2007-2009
Author(s)
김응; 전동철; 신창웅; 황상철; 김동국
KIOST Author(s)
Kim, Eung(김응)Shin, Chang Woong(신창웅)Kim, Dong Guk(김동국)
Alternative Author(s)
김응; 전동철; 신창웅; 황상철; 김동국
Publication Year
2009-11-05
Abstract
열대 태평양의 해양환경 변화는 북적도 해류와 쿠로시오 해류를 매개체로 하여 한반도 주변 해역의 해양환경과 기상 변화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북적도 해류의 변동을 파악하기 위하여 2007년 10월부터 2009년 6월까지 약 630일 동안 북적도 해류역의 경도 134° 37.97′, 위도 15° 48.37′에 심해 해류를 관측하기 위한 부이 시스템을 계류하였다. 이 시기의 2008년 6월에 계류된 장비를 회수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재계류하였다. 이 부이 시스템에서 관측된 결과는 초기(재계류 후)에 500 (670)m 상층은 ADCP를 통해 다층 관측하고, 수심 1000 (1255)m, 1500 (1745)m, 2000 (2240) m, 2500 (2690)m 층은 RCM 유속계를 통해 단층으로 해류를 관측하였다. 약 2년 동안 관측된 수층별 수온의 변동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관측기간 동안의 각 층의 평균 수온을 제거한 편차(anomaly)를 계산하였다. 상층은 하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온의 변동폭이 크고, 관측 기간 동안 이 변동 폭이 가장 강한 시기는 2008년 5월이었다. 또한 시간에 따른 수온의 변동은 전 층에서 같은 양상으로 나타나는 barotrophic 변동성을 보였다. 관측된 장기 해류 자료의 중장기 변동성을 이해하기 위하여 관측 결과를 24시간 butterworth low pass filtering 하였다. 관측 기간 동안 수심 층이 연속 관측된 200∼500 m 층의 유속 성분에는 약 48∼52일 주기의 변동이 지배적으로 존재하고 있으며, 2008년 5월에 200m 층의 유속성분이 상대적으로 가장 강하였으며, 이 시기부터 2008년 9월까지 이 수심층내의 kinetic 에너지량도 같이 증가하였다. 이 원인은 altimeter 및 OSCAR 해류 자료 분석을 통하여 춘계에 강화되는 Subtropical countercurrent 에 관련된 eddy들이 관측 정점을 다수 통과하였기 때문이다.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29166
Bibliographic Citation
2009년 한국해양학회 추계학술대회, pp.45, 2009
Publisher
한국해양학회
Type
Conference
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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