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다리 치어의 성장, 사료효율 및 암모니아 배설에 미치는 수온의 영향

Abstract

수온에 따른 강도다리 치어의 WG의 경우, 수온 10, 13, 16, 19 그리고 22℃에서 각각 12.0, 18.9, 24.1, 26.3 그리고 24.7 g fish-1이었으며, TLG의 경우, 각각 22.3, 34.3, 40.3, 46.0 그리고 45.4 mm fish-1로 나타나 수온 10℃와 13℃보다 16, 19 그리고 22℃에서 높았지만(P<0.05), 16, 19 그리고 22℃간에는 차이가 없었다(P>0.05). SGR의 경우, 수온 19℃까지는 수온 상승에 따라 증가하였지만 22℃에서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수온 10, 13, 16, 19 그리고 22℃에서 각각 1.89, 2.47, 2.77, 2.89, 2.78% d-1로 나타나 19℃의 SGR이 10℃와 13℃에 비해 높았으나(P<0.05), 16℃ 및 22℃와는 차이가 없었다(P>0.05). FCR의 경우, 10, 13, 16, 19 그리고 22℃에서 각각 0.59, 0.58, 0.55, 0.62 그리고 0.57로서 16℃에서 가장 낮고 19℃에서 가장 높았지만, 수온간 차이는 없었다(P>0.05). FR의 경우 19℃까지는 수온 상승에 따라 증가하였지만 22℃에서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10, 13, 16, 19 그리고 22℃에서 각각 1.02, 1.23, 1.28, 1.47 그리고 1.31% d-1로서 19℃에서 가장 높고 10℃가 가장 낮았지만(P<0.05), 13, 16 그리고 22℃ 사이에는 차이가 없었다(P>0.05). 강도다리 치어의 절식과 사료 공급에 따른 TAN 배설은 수온 상승에 따라 증가하였다(P<0.05). 절식 시 수온 10, 15 그리고 20℃에서 시간당 평균 TAN 배설률은 각각 10.9, 11.2 그리고 12.2 mg TAN kg fish-1 h-1이었고, 20℃가 10℃와 15℃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식후 시간당 평균 TAN 배설률의 경우 수온 10, 15 그리고 20℃에서 각각 33.0, 43.4 그리고 55.3 mg TAN kg fish-1 h-1으로 나타났다. 두 번의 peak TAN 배설률이 나타났으며, 두 번째 peak가 첫 번째 보다 높았다. 최대 TAN 배설률은 최초 사료 공급 10시간 후 나타났으며, 수온 10, 15 그리고 20℃에서 각각 45.3, 64.5 그리고 83.2 mg TAN kg fish-1 h-1이었다. 수온 10, 15 그리고 20℃에서 섭취한 질소에 대한 TAN 배설 비율은 각각 43.0, 45.7 그리고 48.8%로 나타나 20℃가 10℃와 15℃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이상의 결과에서 강도다리 치어의 최적 성장을 위한 성장 적수온은 16&#12316;19℃로 판단되었으며, 사료 공급 2시간 후 수질환경 개선을 위한 환수 등 사육관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