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유 생물을 이용한 해양생태계건강성 평가 지표 설정

Title
부유 생물을 이용한 해양생태계건강성 평가 지표 설정
Alternative Title
Selects of Marine Ecosystem Health Index Using the Planktonic Oraganism
Author(s)
백승호; 현봉길; 신현호; 김동선; 최현우; 김영옥
KIOST Author(s)
Baek, Seung Ho(백승호)Hyun, Bonggil(현봉길)Kim, Dong Seon(김동선)Kim, Young Ok(김영옥)
Alternative Author(s)
백승호; 현봉길; 신현호; 김동선; 최현우; 김영옥
Publication Year
2010-12-21
Abstract
생태계 건강성 평가를 위한 지표의 선별요건은 1) 생태계 구조와 기능에 관련성이 있어야 하며, 2) 각각의 항목을 조합하여 통합적으로 선별되어야 하며, 3) 공인된 기준을 갖춘 가이드라인에 의해 선별되어야 한다. 본 연구는 해양생태계건강성 평가를 위해서 이와 같은 선별요건을 고려하여 부유생물군을 이용한 건강성지표를 예비적으로 설정하고자 노력하였다. 조사는 지형학적으로 차이를 보이는 광양만과 진해만의 20여곳의 정점에서 수행되었다. 수서생태계에 반응하는 부유생물의 지표 설정은 크게 오염원 특성 (무기오염원과 유기오염원), 지리적 특성, 생물종의 특성 등을 기반으로 구분할 수 있다. 먼저 무기오염원에 반응하는 지표는 Chl.a 농도, 식물플랑크톤의 현존량, 유해 유독성 생물의 생물량(HABs), 식물플랑크톤의 현존량/Chl.a 비 등이 있고, 유기오염원에 반응하는 지표는 대장균, 종속영양박테리아 등이 있다. 무기오염원에 반응하는 생물을 대상으로 동계, 춘계, 하계를 비교 검토한 결과, 광양만에서 1).산업시설이 밀집되고 반폐쇄성 해역, 2). 섬진강 하구의 담수유입의 영향을 받는 해역, 3). 상대적으로 오염도가 낮고 해수의 교환이 원활한 해역 등 3개의 해역으로 구분할 수 있었다. 진해만은 마산만과 행암만의 반폐쇄성 해역에서 Chl. a 농도와 식물플랑크톤의 현존량이 높게 나타난 반면 진해만 중앙수역과 서부해역에서 상대적으로 낮게 관찰되었다. 춘계와 하계 진해만 광역해역에서 기억상실성 패독(ASP: amnestic shellfish poisoning)을 유발하는 규조류 Pseudo-nitzchia spp.각 극우점 출현하였다. 유기유염원에 반응하는 종속영양 박테리아의 계절적 출현양상에서, 광양만은 동계, 춘계의 개체수는 낮았으나, 하계 만 내측을 중심으로 극히 높게 나타났다. 대장균(E.coli)은 진해만해역의 마산만과 행암만에서는 계절에 관계없이 극히 높은 개체수밀도가 관찰되었고, 광양만 정점에서는 동계와 춘계에는 대장균이 출현하지 않은 정점이 많았으나, 하계에 만 내측을 중심으로 높은 개체수가 관찰되었다. 요약하면, 광양만(하구형)과 진해만(내만형)은 지리적 특성에 따라서 오염원에 반응하는 부유생물의 특성이 다르게 나타남으로 각 지표의 목표치 설정에 있어서 차별성이 대두되었다. 광양만과 진해만의 공통점은 만 내측에서 극히 높은 생물개체수를 보였고, 오염원에 내성을 가진 종이 극우점 출현하는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28481
Bibliographic Citation
한국환경생물학회지, pp.10, 2010
Publisher
한국환경생물학회
Type
Conference
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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