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균 Escherichia coli 분포와 수질오염 특성-광양만과 진해만해역을 중심으로-

Title
대장균 Escherichia coli 분포와 수질오염 특성-광양만과 진해만해역을 중심으로-
Author(s)
손문호; 백승호
KIOST Author(s)
Baek, Seung Ho(백승호)
Alternative Author(s)
손문호; 백승호
Publication Year
2011-07-04
Abstract
본 연구는 해역의 수질오염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서 2010년 2, 5, 8, 11월에 광양만 20개 정점과 진해만 23개 정점에서 COD(화학적산소요구량, Chemical Oxygen Demand), Chlorophyll a, 대장균 Escherichia coli를 조사하였다. 또한, 광양만과 진해만의 지형학적특성을 고려하여 각각 3개 구역, 4개 구역으로 나누어 평가하였다. 광양만에서 구역I은 산업시설이 밀집되고 반폐쇄성 해역(정점1-9), 구역II는 섬진강 하구의 담수유입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 해역(정점10-15), 구역III은 비교적 오염도가 낮고 해수교환이 원활한 해역(정점16-20) 등으로 구분하였다. 진해만은 마산만과 행암만의 반폐쇄성 해역(정점1-7)을 구역I로 구분하였고, 구역II는 상대적으로 해수의 교환이 원활한 진해만 중앙수역, 구역III는 수하식 굴양식장이 밀집된 진해만 서부해역, 구역IV는 주거도시와 조선산업의 영향을 받는 통영(원문만)과 거제도(고현만)을 중심으로 한 진해만 남부해역 등으로 구분하였다. 광양만의 COD 농도는 춘계(평균: 4.3 mg L-1)에 가장 높았고, 구역 I(정점1-9)에서 평균 5.64.3 mg L-1으로 가장 높았다. Chl.a농도는 하계(평균: 14.0 µg L-1)에 현저히 높았고, 구역 I에서 최고치 25.0 µg L-1를 보였다. E.coli군수는 하계에 높게 나타났고, 섬진강에 가장 가까운 정점 10에서 최고치 2,094 cfu L-1를 기록하였다. 반면, 외측정점(정점15-20)으로 향할수록 그들의 개체수는 현저하게 줄어드는 양상을 보였다. Chl.a는 섬진강의 영향을 받는 광양만의 산업단지와 대도시가 인접하고, 수계의 혼합이 적은 지역에서 가장 높았다. 진해만에서는 구역 I에서 다른 구역에 비해 집중되어 E. coli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28264
Bibliographic Citation
한국환경생물학회지, pp.29, 2011
Publisher
환경생물학회
Type
Conference
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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