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연구원 연구활동 소개

Abstract

한국해양연구원은 미래과학기술인 해양과학기술을 통해 해양강국의 청사진을 실현시키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종합해양연구기관이다. 한국해양연구원은 해양과학기술의 연구개발을 통하여 관할 해역의 과학적 관리기반 구축, 해양자원의 개발․이용 및 해양환경 보전과 해양안전 확보 능력을 축적하고 그 성과를 보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1973년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부설 해양개발연구소로 설립되었다. 이후 1990년에 KIST로부터 분리되어 재단법인 한국해양연구소로 독립하였으며, 2001년에 명칭이 변경되어 현재의 한국해양연구원이 되었다. 현재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본원을 중심으로 대덕연구단지 내 해양시스템안전연구소와 거제도 장목의 남해연구소, 경북 울진에 동해연구소 등 분원을 설치하여 권역별 해양환경특성에 따른 연구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남태평양과 중국은 물론, 남극과 북극, 칠레에도 해외연구센터를 운영하는 등 전 세계에 연구기반을 둔 글로벌한 국제규모의 종합 해양연구기관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