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의 정밀해저지형 및 해저면영상 분석 연구

Title
독도의 정밀해저지형 및 해저면영상 분석 연구
Alternative Title
Analysis of the detailed bathymetry and seafloor image of Dokdo
Author(s)
김창환; 이명훈; 박찬홍
KIOST Author(s)
Kim, Chang Hwan(김창환)Lee, Myoung Hoon(이명훈)Park, Chan Hong(박찬홍)
Alternative Author(s)
김창환; 이명훈; 박찬홍
Publication Year
2011-11-01
Abstract
독도는 동해 울릉분지의 북동쪽에 위치하고 있고 한반도에서 동쪽으로 약 216.8 km 정도 떨어져 있으며 인근의 울릉도에서 약 87.4 km 떨어져 있다. 2006년 국가계획에 의해 ‘독도의 지속가능한 이용연구’가 수행되면서 독도에 대한 체계적이며 지속적인 지구물리 탐사가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수행되어 오고 있다. 다중빔음향측심기를 이용하여 정밀해저지형자료를 획득하였으며 2007년 국토지리정보원이 측정한 독도 육지부의 항공 라이다(LIDAR : Light Detection and Ranging) 자료를 이용하여 통합정밀지형도를 작성하고 독도 해저의 정밀지형을 분석하였다. 독도는 해수면 아래에 거대한 화산체가 존재하며 수심 약 200 m까지는 육지부 독도부터 점차 완만해지는 경사를 보이며 약 반경 10 km의 평평한 대지를 이룬다. 동도와 서도의 육지부분부터 수면 아래 약 20 m까지는 불규칙하며 급한 경사면을 가진 해저지형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 후 수심 약 20 m부터 수심 약 80 m까지는 경사가 점차 낮아지다가 수심 약 80 m 이하로 완만한 경사를 보이며 외해역으로 깊어진다. 동도를 중심으로 북동-남서 방향의 배열을 보이는 해저지형이 나타나는데 이 암반들과 수면 위 독도는 화산체 생성 후 자연붕괴 및 침식 등에 의해 소멸되고 남은 화구륜의 흔적일 가능성이 있다. 정밀해저지형에서는 소규모의 움푹 패인 지형들이 나타나는데 이는 독도 생성 후 나중에 생성된 소규모 분화구의 흔적들로 추정된다. 그리고 이 분화구 형태의 지형 기복들은 독도에서 북동쪽 및 북서쪽으로 연장되는 해저 암반들과 연결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독도과학기지가 건설될 위치인 서도 북쪽 육지부부터 북북서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28118
Bibliographic Citation
2011 추계지질과학연합학술발표회의, pp.262, 2011
Publisher
대한지질학회
Type
Conference
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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