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서성 요각류(benthic copedpods)의 개체수 변동에 대한 빈산소 수괴의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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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 장민철 -
dc.date.accessioned 2020-07-16T13:50:47Z -
dc.date.available 2020-07-16T13:50:47Z -
dc.date.created 2020-02-11 -
dc.date.issued 2011-12-20 -
dc.identifier.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27954 -
dc.description.abstract 빈산소 수괴가 저서성 요각류의 개체수 변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2010년 12월부터 2011년 11월까지 한달간격으로 남해 가만만의 빈산소해역(hypoxic zone)과 정상해역(normoxic zone)에서 저서성 요각류의 개체수 연 변동과 sea bed의 환경요인을 조사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sea bed의 용존산소는 정상해역에서 5.2~ 11.3 mg L-1 로 빈산소 현상이 발생하지 않았다. 반면, 빈산소해역에서는 4월에서 8월사이에 태풍 메아리의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상승한 것을 제외하면 2.0 mg L-1 이하의 빈산소 수괴가 지속적으로 형성되었다. Sea bed 퇴적물의 pH는 전반적으로 빈산소해역에서 낮았으며, 퇴적물과 수체의 경계면(sediment-water interface)을 기준으로 최소 6.94까지 측정되었다. 퇴적물의 H2S는 빈산소해역에서 7월과 8월에 높은 농도를 보였으며, 정상해역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저서성 요각류는 정상해역에서 37~622 (×103 indiv. m-2) 의 개체수 범위로 연중 출현하였고, 저수온기에 상대적으로 높은 개체수를 보였다. 반면, 빈산소해역에서는 2월과 3월에 높은 개체수를 보인 후 빈산소 수괴가 형성되기 시작한 4월에 급격히 감소하였고, 5월부터는 전혀 출현하지 않았다. 특히, 빈산소 현상이 사라진 9월과 10월에도 출현하지 않았으며, 11월이 되어서야 낮은 개체수가 관찰되었다. 이 연구를 통해 저서성 요각류의 개체수 변동과 개체군 가입에 대한 빈산소 수괴의 심각한 영향을 확인하였다. 또한, 퇴적물의 산성화 및 황화수소 발생과 저서성 요각류의 변동과의 상관성을 규명하는 연구의 필요성을 확인하였다. -
dc.description.uri 2 -
dc.language Korean -
dc.publisher 한국환경생물학회 -
dc.relation.isPartOf 2011년도 한국환경생물학회 동계학술발표대회 -
dc.title 저서성 요각류(benthic copedpods)의 개체수 변동에 대한 빈산소 수괴의 영향 -
dc.type Conference -
dc.citation.conferencePlace KO -
dc.citation.endPage 30 -
dc.citation.startPage 30 -
dc.citation.title 2011년도 한국환경생물학회 동계학술발표대회 -
dc.contributor.alternativeName 장민철 -
dc.identifier.bibliographicCitation 2011년도 한국환경생물학회 동계학술발표대회, pp.30 -
dc.description.journalClass 2 -
Appears in Collections:
South Sea Research Institute > Ballast Water Research Center > 2. Conference Pap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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