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생태계 건강성 평가 -부유생물 지표와 기준치 설정방안 모색-

Title
해양생태계 건강성 평가 -부유생물 지표와 기준치 설정방안 모색-
Author(s)
백승호; 최현우; 김동선; 김영옥
KIOST Author(s)
Baek, Seung Ho(백승호)Choi, Hyun Woo(최현우)Kim, Dong Seon(김동선)Kim, Young Ok(김영옥)
Alternative Author(s)
백승호; 최현우; 김동선; 김영옥
Publication Year
2012-05-31
Abstract
본 연구는 연안역의 생태계를 위협하는 다양한 오염원의 압력에 반응하는 부유생물군에 대한 생태계 건강성을 평가하기 위한 전초단계로서 각각의 지표와 기준치를 탐색하고자 하였다.조사는 남해특별관리해역의 관리를 위한 목적으로 진해만과 광양만에서 춘계, 하계, 추계, 동계에 수행하였다. 부유생물지표는 오염원에 1차적으로 반응하는 생물군중 무기오염원에 반응하는지표로 식물플랑크톤의 현존량/Chla. 비, 유해 유독성 생물의 생물량(HABs)을, 유기오염원 반응하는 지표로 종속영양 박테리아(HB), 대장균(E. coli)을 각각 선정하였다. 각 지표에 대한 기준치는 진해만과 광양만에 얻은 2010년-2011년(2년)자료를 바탕으로 정규분포에 의한 Z-score의 확률 분포범위로 각각 산출하였다. 총식물플랑크톤 개체수/Chl.a 의 광양만 기준치는 2.7 X105 cells mL-1로, 진해만은 4.5 X 105 cells mL-1로 나타났다. 유해유독종(HABs)의 기준치는광양만에서 5.6 X 102 cells mL-1로, 진해만은 1.3 X 105 cells mL-1로 나타났다. 종속영양박테리아(HB)의 기준치는 광양만에서 1.5 X 106 cells mL-1로, 진해만은 2.0 X 106 cells mL-1로 나타났다. 대장균(E. coli) 기준치는 자료의 유의성이 검정되지 않아, 국토해양부고시에 의한 목표치자료를 차용하였다. 각 지표에 대한 기준치를 바탕으로 지수화(5등급)한 후 4개 지표의 지수를 전체 통합하여 각 해역의 부유생물 건강성을 평가하였다. 그 결과, 광양만에서 2010년에는 2-3등급으로 2 개의 지역으로, 즉, 1).산업시설이 밀집되고 반폐쇄성 해역, 2).상대적으로 오염도가 낮고 해수의 교환이 원활한 해역 등의 2개의 해역으로 구분되었고, 2011년에는 모든 해역에서 3등급으로 나타났다. 진해만에서 2010년에는 3개의 해역, 즉, 1).마산만 내측의 정점의 주거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반폐쇄성 해역은 4등급으로, 2).진해만 중앙수역과 서북부해역에서 3등급으로, 3). 통영의 원문만 주변과, 장목만 주변해역에서 2등급으로 구분되었다. 2011년에는 2개의 해역으로 1).내만의 정점(마산, 행암, 진동, 고현, 원문만)의 반폐쇄성 해역은 3등급으로, 2).진해만 중앙의 대부분의 정점에서는 2등급으로 각각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광양만과 진해만은 일부 정점을 제외한 대부분 정점에서 2-3(좋음, 보통)등급으로 각각 나누어 졌다.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27726
Bibliographic Citation
한국해양학회, pp.376, 2012
Publisher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Type
Conference
Language
Korean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qrcode

Items in ScienceWatch@KIOST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