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생태계 종합지수 개발을 위한 지표의 정규화 기법

Abstract

해양생태계종합지수 개발을 위한 이론적 프레임워크는 수질지수, 부유생물지수, 저서생물지수, 퇴적물지수로 분류하고 각 지수를 대표할 수 있는 지표를 설정하였다. 저서생물지수는 저서오염지수 중 BPI(benthic pollution index)를, 퇴적물지수는 캐나다 퇴적물권고 기준 중 ISQG를 사용한 SQIs(sediment quality index)를 선정하였다. 수질지수를 구성하는 지표는 DO, Chl.a DIN으로, 부유생물지수를 구성하는 지표는 HABs, phytoplankton, HB, E.coli로 선정하였다. 수질과 부유생물지수를 만들기 위해서는 각 그룹의 지표에 대한 기준치를 정의하여야 한다. 이를 위해 표준화(Z-score)법, 최소-최대(Min-Max)법, 백분위(percentile)법, 기준치로부터의 거리(distance to reference value) 등의 다양한 정규화 기법을 적용하고 비교하였다. 이러한 정규화 기법은 진해만에서 2년(2010년, 2011년)간 계절 관측을 수행한(KORDI) 수질과 부유생물 자료를 이용하였다. 아울러, 4가지 각 지수의 가중치를 임의로 부여하여 통합함으로써 가중치에 따른 진해만의 해양생태계종합지수 상태를 GIS를 이용하여 가시화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