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각류 난 부화율에 대한 빈산소의 영향 연구: Ⅰ. 여름철 마산만 seabed 환경과 요각류 난 밀도

Title
요각류 난 부화율에 대한 빈산소의 영향 연구: Ⅰ. 여름철 마산만 seabed 환경과 요각류 난 밀도
Author(s)
장민철; 신경순; 서민호; 이우진; 강정훈
KIOST Author(s)
Jang, Min Chul(장민철)Shin, Kyoung Soon(신경순)Lee, Woo Jin(이우진)Kang, Jung Hoon(강정훈)
Alternative Author(s)
장민철; 신경순; 서민호; 이우진; 강정훈
Publication Year
2012-06-08
Abstract
우리나라 연안에서 빈산소 현상이 가장 광범위하게 발생하는 마산만을 대상으로 요각류의 난 부화율에 미치는 빈산소의 영향을 평가하기 위한 기초 연구로서 여름철 seabed 환경요인과 요각류의 난 밀도를 조사하였고, 정상 및 비정상 난의 분포특성을 파악하여 빈산소의 영향을 간접적으로 평가하였다. Seabed의 용존산소는 0.4-1.4 mg L-1의 범위로 빈산소 수괴 형성을 지시하는 2.8 mg L-1 이하의 농도가 모든 조사정점에서 관찰되었다. 만 내측의 sediment-water interface에서 59.66 mM의 H2S와 7.74의 pH가 관찰된 반면에 외측에서는 0.34 mM의 H2S와 8.07의 pH로 대조를 보였다. 요각류 난은 0.98-2.01 ×106 eggs m-2의 밀도 범위로 전 세계의 다양한 해역에서 조사된 밀도에 비해 높은 수준이었다. 비정상 난의 비율은 만의 내측에서 77.1%까지 관찰되었고, 외측으로 갈수록 비정상 난의 비율은 급격히 낮아지는 양상을 보였다. 비정상 난의 생성은 빈산소 형성에 기인한 퇴적물 내 고농도의 H2S 및 낮은 pH와 밀접한 연관성을 갖는 것으로 판단된다.악하여 빈산소의 영향을 간접적으로 평가하였다. Seabed의 용존산소는 0.4-1.4 mg L-1의 범위로 빈산소 수괴 형성을 지시하는 2.8 mg L-1 이하의 농도가 모든 조사정점에서 관찰되었다. 만 내측의 sediment-water interface에서 59.66 mM의 H2S와 7.74의 pH가 관찰된 반면에 외측에서는 0.34 mM의 H2S와 8.07의 pH로 대조를 보였다. 요각류 난은 0.98-2.01 ×106 eggs m-2의 밀도 범위로 전 세계의 다양한 해역에서 조사된 밀도에 비해 높은 수준이었다. 비정상 난의 비율은 만의 내측에서 77.1%까지 관찰되었고, 외측으로 갈수록 비정상 난의 비율은 급격히 낮아지는 양상을 보였다. 비정상 난의 생성은 빈산소 형성에 기인한 퇴적물 내 고농도의 H2S 및 낮은 pH와 밀접한 연관성을 갖는 것으로 판단된다.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27673
Bibliographic Citation
2012년도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공동학술대회, pp.236 - 243, 2012
Publisher
한국해양학회
Type
Conference
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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