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서태평양에서의 클로로필의 중장기 변동성

Abstract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하여 전지구의 환경이 바뀌고 있으며 이로 인해서 해양 생태계 또한 변하고 있다. 특히 한반도 주변 해역에서는 기후변화와 더불어 양자강 방출량 등의 인위적인 영향을 받는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환경변화에 따른 북서태평양의 생체량 지수인 위성 클로로필의 중장기 변동성을 분석하였다.각 환경변수들과 클로로필의 상관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지연 상관관계를 조사하였으며 지역별로 시계열 자료도 분석하였다.클로로필 농도는 ENSO와 직접 연관된 적도 서태평양지역에서는 NINO3.4 지수와 강한 양의 상관을 보였다. 양자강 어귀에서는 양자강 방출량과 강한 양의 상관을 보였으며 제주도 남부 지역에서는 2개월 지연된 양자강 방출량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또한 적도 지역과 북위 20도 지역에서는 해수면 온도와는 음의 상관을 보였으며 풍속과는 양의 상관을 보임을 알 수 있었다. 이 연구 결과는 지역에 따라 해양생체량의 변동성을 결정하는 요인이 다름을 나타낸다. 생체량 지수인 위성 클로로필의 중장기 변동성을 분석하였다.각 환경변수들과 클로로필의 상관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지연 상관관계를 조사하였으며 지역별로 시계열 자료도 분석하였다.클로로필 농도는 ENSO와 직접 연관된 적도 서태평양지역에서는 NINO3.4 지수와 강한 양의 상관을 보였다. 양자강 어귀에서는 양자강 방출량과 강한 양의 상관을 보였으며 제주도 남부 지역에서는 2개월 지연된 양자강 방출량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또한 적도 지역과 북위 20도 지역에서는 해수면 온도와는 음의 상관을 보였으며 풍속과는 양의 상관을 보임을 알 수 있었다. 이 연구 결과는 지역에 따라 해양생체량의 변동성을 결정하는 요인이 다름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