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소만 갯벌 퇴적물 및 지형 특성 변화

Title
곰소만 갯벌 퇴적물 및 지형 특성 변화
Author(s)
우한준; 강정원; 최종국; 이준호
KIOST Author(s)
Woo, Han Jun(우한준)Kang, Jeong Won(강정원)Choi, Jong Kuk(최종국)Lee, Jun-Ho(이준호)
Alternative Author(s)
우한준; 강정원; 최종국; 이준호
Publication Year
2012-11-01
Abstract
서해안 중부에 위치한 곰소만은 폭 4-6km, 길이 약 20km인 깔대기 모양의 만으로 갯벌, 조류로, 조류 세곡, 셰니어(chenier) 등 소환경들이 잘 발달되어 있다. 곰소만 DEM에 의하면 북쪽 해안을 따라 주조류로가 발달해 있고 만 내부 갯벌 고도가 만 중앙과 입구 갯벌 고도 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최근 동안 곰소만 주변 지역의 대규모 인위적인 개발과 만 해안선의 소규모 제방들의 건설은 곰소만 갯벌 지형과 퇴적물 조성에 변화를 주었을 것이다. 본 연구는 곰소만 갯벌의 퇴적물 특성, 지형 그리고 단기적인 퇴적율을 조사하고, 갯벌의 계절적인 퇴적과정 분석을 통하여 퇴적학적 변화를 파악하고자 한다. 2011년 봄철 곰소만 갯벌의 표층 퇴적물은 만 내부에 모래펄, 중앙부에 펄모래 그리고 입구에 모래 퇴적물이 우세하게 분포하였다. 모래 함량(%)은 만 입구에서 내부로 향하여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갯벌의 지형 변화를 파악하기 위하여 해안선에서 조하대 방향으로 3개의 측선을 설정하여 100-200m 간격으로 퇴적율 판을 설치하여 2011년 2월부터 2012년 2월까지 3개월 간격으로 퇴적/침식 상황을 조사하였다. 만 내부 상암리 측선(KB-line)의 지형은 여러개의 조류 세곡이 있으며 평균해수면 상부에 위치하고 있었다. 이 측선에서는 1년 동안 퇴적 되었으며, 봄, 가을, 겨울철에 퇴적이 일어나 1년 동안 순 퇴적율은 40.90mm/year이었다. 만 중앙부 하전리 측선(KH-line)의 지형은 대부분 평균해수면 아래에 위치하며 해안선에서 약 3km부터 조하대까지 평균해수면에서 약 -2m의 고도로 거의 평평한 지형을 보였다. 하전리 측선에서는 봄과 여름철에 퇴적, 가을과 겨울철에 침식이 우세하였으며 1년 동안 침식 되어 순 퇴적율은 -29.86mm/year이었다. 만 입구에 위치한 만돌리 측선(KM-line)의 지형은 해안선에서 600m까지는 평균해수면 위에, 600m에서 2000m까지는 평균해수면 아래에 위치하며 상대적으로 평탄한 기울기를 보였다. 만돌리 측선에서는 봄과 여름철에 퇴적, 가을과 겨울철에 침식되며, 1년 동안 갯벌 중앙부는 퇴적, 연안과 조하대 부근에서는 침식되어 순 퇴적율은 -9.92mm/year이었다. 1991년 10월과 2011년 2월의 하전리 측선 고도를 비교하면, 약 20년 동안 해안선에서 2000m에서 4000m 구간이 침식(최대 1m)되었다. 만돌리 측선에서 2000년 3월과 2012년 2월의 고도를 비교하면, 12년 동안 전체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27474
Bibliographic Citation
2012 한국해양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 요약집, pp.216, 2012
Publisher
한국해양학회
Type
Conference
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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