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RCP 4.5 시나리오와 RCP 8.5 시나리오에 근거한 북서태평양, 북동아시아해역 미래 표층수온과 표층염분 변화 전망

Title
기상청 RCP 4.5 시나리오와 RCP 8.5 시나리오에 근거한 북서태평양, 북동아시아해역 미래 표층수온과 표층염분 변화 전망
Alternative Title
Predictions of future change in sea surface temperature and salinity for the Northwest Pacific Ocean and the Northeast Asian oceanic region based on KMA RCP 4.5 and RCP 8.5 scenario runs
Author(s)
김철호; 김해진; 신홍렬; 부경온; 조천호
Alternative Author(s)
김철호
Publication Year
2012-11-01
Abstract
국립기상연구소에서 산출한 미래 기후변화 시나리오 중 RCP4.5 시나리오와 RCP8.5 시나리오를 이용하여 북서태평양과 북동아시아해역(110~160E, 10~60N)의 표층수온과 표층염분의 미래 특성변화를 전망하였다. 현재 기후값은 1971~2000년 기간 동안의 월평균으로 정의하였고, 미래 기후값은 2070~2099년 기간의 월평균으로 정의하였다. 먼저 RCP4.5 모의 결과와 현재 기후를 비교해 볼 때 오호츠크해에서의 표층수온 상승이 가장 현저한 특징으로 나타난다. 수온 증가는 6-10월에 최대 약 6.0℃, 2-4월에 최대 3.6℃ 정도를 나타내며, 북서태평양 아한대해역에서 6-12월에 전반적으로 약 3℃ 이상의 온도 상승을 보인다. 동해 북서해역에서도 6-7월에 3℃ 이상의 온도 상승을 보이는 점이 주목된다. 반면 홋카이도 동남부 일부해역에서는 3-6월에 최대 2℃ 정도의 온도 하강도 나타난다. 그 외의 해역은 전반적으로 1~2℃의 온도 증가를 보인다. 표층에서 염분 변화가 가장 크게 진행된 곳은 장강 하구로서 1-4월에 최대 약 2.3psu, 6-9월에 최대 약 1.7psu 정도의 염분 감소가 일어난다. 반면 사할린 북동 연안역을 중심으로 오호츠크해에서 염분이 증가되는 해역이 나타나는데, 6-8월에 1.1~1.3psu의 염분 상승과 더불어 그 영역이 가장 넓게 확장되며 그 이후 염분 증가폭과 그 영역이 점차 줄어들어 최대 0.9psu 정도 더 증가된 패턴을 나타낸다. RCP8.5 시나리오와 현재기후를 비교하면 역시 오호츠크해에서 표층수온의 최대 상승이 나타나는데, 최대 상승값의 범위는 5.6~8.0℃(6-8월에 최대)에 이른다. 그 다음으로 동해 북서해역도 수온상승이 현저하며 최대 4.4~5.2℃로서 10-11월에 최대 상승폭월평균으로 정의하였고, 미래 기후값은 2070~2099년 기간의 월평균으로 정의하였다. 먼저 RCP4.5 모의 결과와 현재 기후를 비교해 볼 때 오호츠크해에서의 표층수온 상승이 가장 현저한 특징으로 나타난다. 수온 증가는 6-10월에 최대 약 6.0℃, 2-4월에 최대 3.6℃ 정도를 나타내며, 북서태평양 아한대해역에서 6-12월에 전반적으로 약 3℃ 이상의 온도 상승을 보인다. 동해 북서해역에서도 6-7월에 3℃ 이상의 온도 상승을 보이는 점이 주목된다. 반면 홋카이도 동남부 일부해역에서는 3-6월에 최대 2℃ 정도의 온도 하강도 나타난다. 그 외의 해역은 전반적으로 1~2℃의 온도 증가를 보인다. 표층에서 염분 변화가 가장 크게 진행된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27441
Bibliographic Citation
한국해양학회 2012년도 추계 학술발표대회 요약집, pp.39, 2012
Publisher
한국해양학회
Type
Conference
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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