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남해 연안에 위치한 만의 물리 화학적 환경 특성

Title
여름철 남해 연안에 위치한 만의 물리 화학적 환경 특성
Author(s)
차형곤; 장풍국; 신경순; 서민호; 정한식
KIOST Author(s)
Cha, Hyung Gon(차형곤)Jang, Pung Guk(장풍국)Shin, Kyoung Soon(신경순)
Alternative Author(s)
차형곤; 장풍국; 신경순; 서민호; 정한식
Publication Year
2012-11-01
Abstract
남해안에 속해 있는 마산만, 고현만, 사천만, 광양만, 가막만, 여자만 그리고 보성만을 7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여름철 환경 조사를 하였다. 표층 수온은 조사 지역에 따른 차이를 크게 보이지는 않지만, 저층 수온은 마산만과 고현만이 뚜렷하게 다른 지역보다 낮게 나타나 이 두 지역은 다른 지역보다 여름철 성층 이 강하게 형성되었다. 조사 지역의 표층 무기질산염의 농도는 섬진강의 영향을 받는 광양만 내만을 제외하고 대부분에 지역에서 1μM 이하의 낮은 값을 보였다. 인산염은 남해 동중부는 만의 내만에서 농도가 높았고, 외만에서는 제한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남해 서부 지역에 위치한 만에서는 내만과 외만 모두에서 대부분 낮은 농도를 나타내었다. 저층의 영양염 농도는 비교적 표층에 비해 높은 값을 나타내며, 이는 저층에서의 유기물 분해에 의한 재영양염화로 이해할 수 있다. 특히 저산소층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마산만과 고현만의 저층의 농도가 높게 나타났다. 엽록소-a 농도는 마산만과 여자만 내만에서 높은 값을 보였다. 일부 외만에서도 높은 값이 관측되었으며, 이는 올 여름 남해 동중부에서 확산된 적조 현상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지역보다 낮게 나타나 이 두 지역은 다른 지역보다 여름철 성층이 강하게 형성되었다. 조사 지역의 표층 무기질산염의 농도는 섬진강의 영향을 받는 광양만 내만을 제외하고 대부분에 지역에서 1μM 이하의 낮은 값을 보였다. 인산염은 남해 동중부는 만의 내만에서 농도가 높았고, 외만에서는 제한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남해 서부 지역에 위치한 만에서는 내만과 외만 모두에서 대부분 낮은 농도를 나타내었다. 저층의 영양염 농도는 비교적 표층에 비해 높은 값을 나타내며, 이는 저층에서의 유기물 분해에 의한 재영양염화로 이해할 수 있다. 특히 저산소층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마산만과 고현만의 저층의 농도가 높게 나타났다. 엽록소-a 농도는 마산만과 여자만 내만에서 높은 값을 보였다. 일부 외만에서도 높은 값이 관측되었으며, 이는 올 여름 남해 동중부에서 확산된 적조 현상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27439
Bibliographic Citation
추계한국해양학회, pp.236, 2012
Publisher
한국해양학회
Type
Conference
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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