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 플라스틱 쓰레기 밀도의 크기 그룹간 관계

Title
해변 플라스틱 쓰레기 밀도의 크기 그룹간 관계
Author(s)
이종명; 심원준; 홍상희; 허낙원; 송영경; 한기명; 장미; 홍선욱; 장용창; 이미정
KIOST Author(s)
Shim, Won Joon(심원준)Hong, Sang Hee(홍상희)Han, Gi Myung(한기명)Jang, Mi(장미)
Alternative Author(s)
심원준; 홍상희; 허낙원; 송영경; 한기명; 장미
Publication Year
2012-11-02
Abstract
파편화된 미세 플라스틱 해양쓰레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대응 전략 개발을 위해 꼭 필요한 현황 조사에는 어려움이 많다. 효율적인 미세 플라스틱 해양쓰레기 조사 방법 개발을 위해서는 그 크기 그룹 간의 상관관계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2012년 5월 낙동강 하구(진우도)와 경남 거제 동부(구영, 흥남, 덕포, 와현, 명사)의 총 6개 해변에서 플라스틱 해양쓰레기를 크기에 따라 소형(1mm∼5mm), 중형(5∼25mm), 대형(25mm 이상)으로 나누어 밀도와 조성을 조사했다. 전 세계적으로 해양쓰레기 중 플라스틱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데, 본 연구에서도 플라스틱의 비율은 평균 86.7%(75.8∼95.6%)로 나타났고, 해변과 조사구에 대하여 독립적이지 않았다. 각 크기별 평균 밀도는 대형이 0.967±0.25개/㎡, 중형이 249±79개/㎡, 소형이 8,208±3,513개/㎡였다. 플라스틱 해양쓰레기의 조성은 EPS의 비율이 대형(16.6%)에서 중형(74.0%), 소형(98.8%)으로 갈수록 압도적으로 늘어났다. 고형 파편은 대형에서 23.0%, 중형 14.2%였으나 소형에서는 0.9%에 불과했다. 고형 완품은 대형에서 54.7%, 중형 5.0%였고 소형에서는 거의 발견되지 않았다. 각 조사구에서 대형 플라스틱 쓰레기의 전체 개수는 중형이 소형 보다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고형 파편의 숫자는 대형과 중형은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지만 대형과 소형은 유의하지 않았따. 그러나, EPS는 대형의 개수가 중형이나 소형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해변에서 대형 EPS만 선별적으로 청소하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으로 추정된다. 반면, 중형과 소형 사이에는 전체, 고형 파편, EPS의 숫자 모두 강하고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12년 5월 낙동강 하구(진우도)와 경남 거제 동부(구영, 흥남, 덕포, 와현, 명사)의 총 6개 해변에서 플라스틱 해양쓰레기를 크기에 따라 소형(1mm∼5mm), 중형(5∼25mm), 대형(25mm 이상)으로 나누어 밀도와 조성을 조사했다. 전 세계적으로 해양쓰레기 중 플라스틱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데, 본 연구에서도 플라스틱의 비율은 평균 86.7%(75.8∼95.6%)로 나타났고, 해변과 조사구에 대하여 독립적이지 않았다. 각 크기별 평균 밀도는 대형이 0.967±0.25개/㎡, 중형이 249±79개/㎡, 소형이 8,208±3,513개/㎡였다. 플라스틱 해양쓰레기의 조성은 EPS의 비율이 대형(16.6%)에서 중형(74.0%), 소형(98.8%)으로 갈수록 압도적으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27428
Bibliographic Citation
한국해양학회 2012 추계학술발표대회, pp.266, 2012
Publisher
한국해양학회
Type
Conference
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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