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곰소만 조간대 표층 퇴적물의 희토류 원소 특성

Title
여름철 곰소만 조간대 표층 퇴적물의 희토류 원소 특성
Author(s)
강정원; 우한준; 장석; 권수재; 조진형; 손영백; 민지은; 정갑식
KIOST Author(s)
Kang, Jeong Won(강정원)Woo, Han Jun(우한준)Jang, Seok(장석)Cho, Jin Hyung(조진형)Son, Young Baek(손영백)
Alternative Author(s)
강정원; 우한준; 장석; 권수재; 조진형; 손영백; 민지은; 정갑식
Publication Year
2012-12-27
Abstract
곰소만의 조간대 표층 퇴적물 (Mz=3.00-4.46Φ)내 희토류 원소 (REE)에 대한 지화학적인 특성과 퇴적물 기원에 관해 조사가 이루어졌다. 퇴적물의 화학분석은 만 입구 (KM-Line)와 중간 (KH-Line)에 위치하는 측선에서 2011 년 8월과 2012년 5월 각각 일부 정점의 시료들로부터 실시되었다. 표층 퇴적물의 전반적인 REE 함량 분포양상은 가벼운 희토류 원소 (LREEs:La-Nd)가 중간 (MREEs: Sm-Dy)과 무거운 희토류 원소 (HREEs: Ho-Lu)들 보다 부화 (enriched)되었다 ((La/Yb)UCC=1.94±0.38, (Gd/Yb)UCC=1.36±0.21)). 8월에 퇴적물 유입이 이루어지면서, KH-Line에서는 KM-Line에 비해 (La/Yb)UCC와 (Gd/Yb)UCC값들이 높으면서 Eu원소의 경우 음의 이상치를 보였다. 이러한 KH-Line의 REE 특성은 주진천의 바닥 퇴적물에서 보여지는 것과 비슷하며, KM-Line의 경우는 금강과 영산강의 특성을 반영하고 있다. 금강과 영산강의 REE 함량은 20 µm 미만의 퇴적물에 농축되어 있으며, 주진천 기원 퇴적물은 실트 성분이 많다. 따라서 KH-Line의 REE 특성은 실트 성분에 포함되어 있는 monazite, allanite 등의 영향에 의한 것으로, 금강과 영산강과 같은 만 외부 기원 퇴적물과 광물조성에 의한 차이로 인해 8월 우기에 두 측선 퇴적물내 REE 특성이 다르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정점의 시료들로부터 실시되었다. 표층 퇴적물의 전반적인 REE 함량 분포양상은 가벼운 희토류 원소 (LREEs:La-Nd)가 중간 (MREEs: Sm-Dy)과 무거운 희토류 원소 (HREEs: Ho-Lu)들 보다 부화 (enriched)되었다 ((La/Yb)UCC=1.94±0.38, (Gd/Yb)UCC=1.36±0.21)). 8월에 퇴적물 유입이 이루어지면서, KH-Line에서는 KM-Line에 비해 (La/Yb)UCC와 (Gd/Yb)UCC값들이 높으면서 Eu원소의 경우 음의 이상치를 보였다. 이러한 KH-Line의 REE 특성은 주진천의 바닥 퇴적물에서 보여지는 것과 비슷하며, KM-Line의 경우는 금강과 영산강의 특성을 반영하고 있다. 금강과 영산강의 REE 함량은 20 µm 미만의 퇴적물에 농축되어 있으며, 주진천 기원 퇴적물은 실트 성분이 많다. 따라서 KH-Line의 REE 특성은 실트 성분에 포함되어 있는 monazite, allanite 등의 영향에 의한 것으로, 금강과 영산강과 같은 만 외부 기원 퇴적물과 광물조성에 의한 차이로 인해 8월 우기에 두 측선 퇴적물내 REE 특성이 다르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27217
Bibliographic Citation
한국해양학회/2012년도추계학술발표대회, pp.1, 2012
Publisher
한국해양학회
Type
Conference
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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