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bei Spirit 유류유출 사고 후 참굴 (Crassostrea gigas) 조직 및 생식소에 축적된 PAHs (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s)함량 변화에 관한 연구

Abstract

PAHs는 석유로부터 유래되는 화합물로써 인간의 산업활동이나 해상 유류유출 사고 등을 통해 해양환경에 유입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7년 12월 7일에 발생한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유출 사고로 유출된 원유는 고농도의 PAHs와 alkyl PAHs가 포함되어 있다. 참굴은 이매패류로서 산란기가 되면 번식을 위해 몸통 전체의 약 60%가 알로 채워진다. PAHs는 친유성으로 지방에 축적되며, 알 속에 포함된 지방의 함량은 25%로 보고되고 있다. 이 연구는 참굴의 생식소와 기타기관에 축적되어 있는 16PAHs와 alkyl PAHs의 함량을 분석하여, 3년 간 PAHs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되었다. 실험결과 2008년 유류유출 지역 암컷 참굴 생식소 16PAHs는 평균 192.3 ng/g, alkyl PAHs는 4316.3 ng/g였고 대조구 지역 참굴 암컷 생식소 16PAHs 평균은 110 ng/g, alkyl PAHs 495 ng/g으로 10배 이상 높은 alkyl PAHs 함량을 보였다. 유류 유출 지역 참굴 암컷 생식소의 2009년 16PAHs 함량은 142 ng/g, alkyl PAHs 833 ng/g였고, 2010년 16PAHs는 126 ng/g, alkyl PAHs는 383.3 ng/g으로 3년 간 16PAHs는 65.5 ng/g, alkyl PAHs는 3933 ng/g으로 감소하였다. 2008년 유류유출 후 3년이 지난 현재, 2008년 대조구 지역 참굴 생식소 및 기타 기관의 16PAHs와 alkyl PAHs의 함량은 대조구 참굴의 수준으로 감소하였다. 결과적으로 2008년 원유에 노출 된 참굴은 16PAHs와 alkyl PAHs의 함량이 기타 기관에 비해 생식소에 축적율이 높으며, 수컷 생식소보다 암컷 생식소에 더 높은 PAHs가 축적되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생식소 및 기타기관의 PAHs함량은 감소하였고, 3년이 지난 현재 대조구 지역 수준까지 감소하였다. 위와 같은 결과는 산란된 참굴 알의 수정다. 참굴은 이매패류로서 산란기가 되면 번식을 위해 몸통 전체의 약 60%가 알로 채워진다. PAHs는 친유성으로 지방에 축적되며, 알 속에 포함된 지방의 함량은 25%로 보고되고 있다. 이 연구는 참굴의 생식소와 기타기관에 축적되어 있는 16PAHs와 alkyl PAHs의 함량을 분석하여, 3년 간 PAHs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되었다. 실험결과 2008년 유류유출 지역 암컷 참굴 생식소 16PAHs는 평균 192.3 ng/g, alkyl PAHs는 4316.3 ng/g였고 대조구 지역 참굴 암컷 생식소 16PAHs 평균은 110 ng/g, alkyl PAHs 495 ng/g으로 10배 이상 높은 alkyl PAHs 함량을 보였다. 유류 유출 지역 참굴 암컷 생식소의 2009년 16PAHs 함량은 142 ng/g, alkyl PAHs 833 ng/g였고, 2010년 16PAHs는 126 ng/g, alkyl PAHs는 383.3 ng/g으로 3년 간 16PAHs는 65.5 ng/g, alkyl PAHs는 3933 ng/g으로 감소하였다. 2008년 유류유출 후 3년이 지난 현재, 2008년 대조구 지역 참굴 생식소 및 기타 기관의 16PAHs와 alkyl PAHs의 함량은 대조구 참굴의 수준으로 감소하였다. 결과적으로 2008년 원유에 노출 된 참굴은 16PAHs와 alkyl PAHs의 함량이 기타 기관에 비해 생식소에 축적율이 높으며, 수컷 생식소보다 암컷 생식소에 더 높은 PAHs가 축적되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생식소 및 기타기관의 PAHs함량은 감소하였고, 3년이 지난 현재 대조구 지역 수준까지 감소하였다. 위와 같은 결과는 산란된 참굴 알의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