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득량만 대형저서동물군집의 기능군 조성

Title
남해 득량만 대형저서동물군집의 기능군 조성
Author(s)
서진영; 최진우
KIOST Author(s)
Seo, Jin Young(서진영)
Alternative Author(s)
서진영; 최진우
Publication Year
2013-08-30
Abstract
남해 득량만은 해수부에서 정한 환경관리해역으로 주변에 대규모 산업단지가 없고, 인구가 적어 인위적인 오염에 의한 영향이 적게 받아서 인위적인 오염을 많이 받은 다른 내만해역의 대조구 해역으로 적합한 해역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환경관리해역에 서식하는 대형저서동물의 기능군 조성을 파악하여 저서생물군집의 건강성 평가에 사용할 BPI 지수 산출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득량만에서는 2012년에 모든 계절에 가장 우점한 종은 단각류인 Eriopisella sechellensis로 평균 서식밀도는 201-342 개체 m-2의 범위를 보였고, 가을철에 가장 우점하였다. 여름과 가을에도 전체 군집의 30%에 달하는 높은 우점도를 보였다. BPI 지수의 기능군 조성을 보면 득량만에서는 모든 계절에 표층퇴적물식자인 단각류의 우점으로 인하여 기능군 II의 비중이 50%이상으로 가장 높았다. 기능군 IV에 속하는 오염지시종은 계절별로 6-12종이 출현하였고, 겨울과 봄철에는 10% 미만의 조성비율을 보였지만 봄철에는 연체동물의 T. fragilis와 M. senhousia가 우점하여 기능군 IV의 비중이 전체의 15%로 높아졌고, 가을철에는 다모류의 P. cordifolis가 우점하여 기능군 IV의 비중이 20% 수준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식하는 대형저서동물의 기능군 조성을 파악하여 저서생물군집의 건강성 평가에 사용할 BPI 지수 산출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득량만에서는 2012년에 모든 계절에 가장 우점한 종은 단각류인 Eriopisella sechellensis로 평균 서식밀도는 201-342 개체 m-2의 범위를 보였고, 가을철에 가장 우점하였다. 여름과 가을에도 전체 군집의 30%에 달하는 높은 우점도를 보였다. BPI 지수의 기능군 조성을 보면 득량만에서는 모든 계절에 표층퇴적물식자인 단각류의 우점으로 인하여 기능군 II의 비중이 50%이상으로 가장 높았다. 기능군 IV에 속하는 오염지시종은 계절별로 6-12종이 출현하였고, 겨울과 봄철에는 10% 미만의 조성비율을 보였지만 봄철에는 연체동물의 T. fragilis와 M. senhousia가 우점하여 기능군 IV의 비중이 전체의 15%로 높아졌고, 가을철에는 다모류의 P. cordifolis가 우점하여 기능군 IV의 비중이 20% 수준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26811
Bibliographic Citation
한국환경생물학회 하계 학술대회, pp.74, 2013
Publisher
한국환경생물학회
Type
Conference
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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