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플라이스토세 동안 중앙태평양 적도해역의 고해양학적 변화: 기초자료 분석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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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 서인아 -
dc.contributor.author 이용일 -
dc.contributor.author 형기성 -
dc.contributor.author 김원년 -
dc.contributor.author 유찬민 -
dc.date.accessioned 2020-07-16T06:51:29Z -
dc.date.available 2020-07-16T06:51:29Z -
dc.date.created 2020-02-11 -
dc.date.issued 2013-11-08 -
dc.identifier.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26573 -
dc.description.abstract 서태평양 난수역 동쪽 경계부의 고해양학적 복원을 위해 채취한 두 주상시료, PC 090301 (6°40’N, 177°28’W, 3409 m depth)과 PC 090302 (5°53’N, 177°26’W, 4136 m depth)에 대해 다양한 지화학분석을 실시하였다. 연대 파악을 위하여 각각에 대해 부유성 유공충 산소동위원소 조성과 고지자기 방향을 측정하였고, 과거의 표층생산성을 알아 보기 위하여 XRF core scanning, 탄산염 (CaCO3) 함량 및 생물기원 실리카 양 분석을 실시하였다. 상대적으로 낮은 수심에서 채취한 PC 931의 퇴적물은 탄산염의 보존이 양호하여 유공충의 산소동위원소 조성을 이용하여 약 40만 년의 층서를 결정하였고, 탄산염이 상당 부분 용해된 PC 932 퇴적물은 고지자기 방향의 역전을 통해 약 78만 년 이상의 연령을 가짐을 확인하였다.PC 931의 퇴적물 내 Ti, Fe, Al, Si 함량은 빙하기에 증가하고 간빙기에 감소하는 대륙 기원 원소의 일반적 경향을 보이나, 이들의 함량은 빙하기가 시작될 때와 최대 빙하기에 극대화된다. 이는 빙하기로 접어들면서 대기 순환이 강해진 후, 뒤따라 한랭화가 진행된다는 가설을 뒷받침하는 증거가 될 수 있다. PC 932는 지자기의 역전이 일어나는 78만 년을 경계로, 하부에는 인편모조류 (coccolithophorid)와 생물 기원 실리카의 함량이 높고, 상부에는 유공충과 대륙 기원의 원소가 풍부한 특징을 나타내 서로 대비된다. 연구지역은 생산성이 낮은 웜풀역과 영양염이 풍부한 동태평양 용승대의 영향을 동시에 받는 지역으로, 생물기원 실리카의 뚜렷한 증가는 동태평양 용승대의 영역이 연구 지역까지 확장되어 Si나 Fe 등의 무기염류가 충분히 공급되어 나타난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이는 Mid-Pleistocene Trans부유성 유공충 산소동위원소 조성과 고지자기 방향을 측정하였고, 과거의 표층생산성을 알아 보기 위하여 XRF core scanning, 탄산염 (CaCO3) 함량 및 생물기원 실리카 양 분석을 실시하였다. 상대적으로 낮은 수심에서 채취한 PC 931의 퇴적물은 탄산염의 보존이 양호하여 유공충의 산소동위원소 조성을 이용하여 약 40만 년의 층서를 결정하였고, 탄산염이 상당 부분 용해된 PC 932 퇴적물은 고지자기 방향의 역전을 통해 약 78만 년 이상의 연령을 가짐을 확인하였다.PC 931의 퇴적물 내 Ti, Fe, Al, Si 함량은 빙하기에 증가하고 간빙기에 감소하는 대륙 기원 원소의 일반적 경향을 보이나, 이들의 함량은 빙하기가 시작될 때와 최대 빙하기에 극대화된다. 이는 빙하기로 접어들면서 대기 순환이 강해진 후, 뒤따라 한랭화가 진행된다는 가설을 뒷받침하는 증거가 될 수 있다. PC 932는 지자기의 역전이 일어나는 78만 년을 경계로, 하부에는 인편모조류 (coccolithophorid)와 생물 기원 실리카의 함량이 높고, 상부에는 유공충과 대륙 기원의 원소가 풍부한 특징을 나타내 서로 대비된다. 연구지역은 생산성이 낮은 웜풀역과 영양염이 풍부한 동태평양 용승대의 영향을 동시에 받는 지역으로, 생물기원 실리카의 뚜렷한 증가는 동태평양 용승대의 영역이 연구 지역까지 확장되어 Si나 Fe 등의 무기염류가 충분히 공급되어 나타난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이는 Mid-Pleistocene Transition시기의 지구 기후시스템 변화에 수반된 해양환경 변화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
dc.description.uri 2 -
dc.language Korean -
dc.publisher 한국해양학회 -
dc.relation.isPartOf 한국해양학회 2013 추계학술대회 -
dc.title 후기 플라이스토세 동안 중앙태평양 적도해역의 고해양학적 변화: 기초자료 분석 결과 -
dc.title.alternative Paleoceanographic change during the late Pleistocene in the central equatorial Pacific -
dc.type Conference -
dc.citation.conferencePlace KO -
dc.citation.endPage 197 -
dc.citation.startPage 197 -
dc.citation.title 한국해양학회 2013 추계학술대회 -
dc.contributor.alternativeName 서인아 -
dc.contributor.alternativeName 형기성 -
dc.contributor.alternativeName 김원년 -
dc.contributor.alternativeName 유찬민 -
dc.identifier.bibliographicCitation 한국해양학회 2013 추계학술대회, pp.197 -
dc.description.journalClass 2 -
Appears in Collections:
Marine Resources & Environment Research Division > Ocean Georesources Research Department > 2. Conference Pap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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