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2년 6월 13일 이순신 제독이 처음 출전한 옥포해전에서 승리한 후 수많은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으며, 8월 14일의 한산도대첩, 1597년 10월 25일 명량대첩 및 이순신 제독이 전사한 1598년 12월 16일 노량해전이 주요한 해전으로 꼽힌다. 이 중 한산도대첩에서는 한산도 앞바다에 집결한 조선수군은 일본 함대를 유인하여 한산도에 이르자 학익진을 펼쳐서 포위하였고, 판옥선에 비해 급격한 회전이 어려운 일본함대는 도망가지 못하고 격침 또는 나포되었다. 본 논문에서는 한산도대첩에서의 조류상황을 수치모델로 제시하고 당시의 전투상황을 비교한다.에서는 한산도 앞바다에 집결한 조선수군은 일본 함대를 유인하여 한산도에 이르자 학익진을 펼쳐서 포위하였고, 판옥선에 비해 급격한 회전이 어려운 일본함대는 도망가지 못하고 격침 또는 나포되었다. 본 논문에서는 한산도대첩에서의 조류상황을 수치모델로 제시하고 당시의 전투상황을 비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