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피지분지의 중앙확장해령에서 열수 플룸 검출

Abstract

남서태평양 북피지분지의 중앙부에 위치한 중앙확장해령에서 활동성 열수 광체 탐지를 위해 수층 내 열수 플룸을 추적하였다. 중앙확장해령에는 우리나라가 해저열수광상 개발을 위해 탐사권을 획득한 세 개의 광구지역(KF-1, -2, -3)이 위치해 있다. 현장 조사는 R/V 온누리호를 이용해 수행됐으며, CTD 및 CTD Tow-yo 시스템 그리고 MAPR 장비를 이용해 탁도 아노말리의 강도 및 분포 형태 그리고 산화-환원 전위의 변화 양상을 파악하였다. 또한 해수 시료를 채취해 지화학 추적자인 메탄 농도도 분석하였다. 연구지역 중 가장 북쪽에 위치한 KF-1 지역에서는 탁도 아노말리 증가 현상이 관측되지 않았으며, 메탄 농도 또한 열수 플룸의 영향이 없는 배경 농도와 유사한 수준을 나타내 구체적인 열수 분출 지역을 확인하지 못했다. KF-2 와 KF-3 지역에서는 각각 세 지역에서 활동적인 열수 분출을 확인하였다. 수층에서 확인된 열수 분출 현상에 대한 결과는 해저면의 기반암/암석 자료와 더불어 활동성 열수 광체 탐지를 위한 열수 분출구 지역을 파악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사는 R/V 온누리호를 이용해 수행됐으며, CTD 및 CTD Tow-yo 시스템 그리고 MAPR 장비를 이용해 탁도 아노말리의 강도 및 분포 형태 그리고 산화-환원 전위의 변화 양상을 파악하였다. 또한 해수 시료를 채취해 지화학 추적자인 메탄 농도도 분석하였다. 연구지역 중 가장 북쪽에 위치한 KF-1 지역에서는 탁도 아노말리 증가 현상이 관측되지 않았으며, 메탄 농도 또한 열수 플룸의 영향이 없는 배경 농도와 유사한 수준을 나타내 구체적인 열수 분출 지역을 확인하지 못했다. KF-2 와 KF-3 지역에서는 각각 세 지역에서 활동적인 열수 분출을 확인하였다. 수층에서 확인된 열수 분출 현상에 대한 결과는 해저면의 기반암/암석 자료와 더불어 활동성 열수 광체 탐지를 위한 열수 분출구 지역을 파악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