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1년 여몽연합군 일본침공시 Hakata만의 강풍과 해파시뮬레이션

Title
1281년 여몽연합군 일본침공시 Hakata만의 강풍과 해파시뮬레이션
Alternative Title
Strong Wind and Wave Simulation during the Mongol Invasion of Japan
Author(s)
육진희; 김경옥; 정경태; 최병호
KIOST Author(s)
Kim, Kyeong Ok(김경옥)
Alternative Author(s)
김경옥; 정경태
Publication Year
2014-05-22
Abstract
1281년 8월 2차 여몽연합군이 일본정벌을 위해 연합함대를 구성하여 하카타만에 상륙하였을 때 슈퍼태풍이 이 해역을 지나가고 있었다. 연합함대 사령관인 김방경장군의 여몽연합군은 퇴각하여 승선하고 있던 도중 강풍과 고파에의해 함선이 큰 피해를 받고 퇴각하였다. 이때의 강풍을 일본인들은 신풍(神風, 카미카제)이라 칭하였다. 많은 함선이강풍과 고파로 인해 침몰하였는데, 특히 원나라의 함선들은 급히 건조된 용골(龍骨)이 없는 하천항해선박이라 고파에취약하였다. 당시의 슈퍼태풍의 경로와 강도는 2004년 18호 태풍 송다(Songda)와 유사한 것으로 최근의 일본수로협회지(今村, 2005)에 보고되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태풍 송다의 특성적인 파라미터를 이용하여 Holland 모형에 태풍반경 경험식을 입력한 바람장을 형성하였다. 기존의 59년 태풍사라(Kim et al., 2013)와 이세만태풍(최병호 등, 2013)을 산정하였던 광역의 조석-해일-해파결합모형의 격자체계를 기본으로 하여 하카다만을 상세화시킨 일체형 격자체계를 구축하고, 결합모형으로 조석, 해일 및 고파를 산정하였다. 태풍 송다 시의 산정결과는 그때의 해안 관측치와 비교하였고, 여몽연합군의 일본침공시의 해황상황은 과거조석을 고려하여 산정하여 초기결과를 도출하였다.고 퇴각하였다. 이때의 강풍을 일본인들은 신풍(神風, 카미카제)이라 칭하였다. 많은 함선이강풍과 고파로 인해 침몰하였는데, 특히 원나라의 함선들은 급히 건조된 용골(龍骨)이 없는 하천항해선박이라 고파에취약하였다. 당시의 슈퍼태풍의 경로와 강도는 2004년 18호 태풍 송다(Songda)와 유사한 것으로 최근의 일본수로협회지(今村, 2005)에 보고되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태풍 송다의 특성적인 파라미터를 이용하여 Holland 모형에 태풍반경 경험식을 입력한 바람장을 형성하였다. 기존의 59년 태풍사라(Kim et al., 2013)와 이세만태풍(최병호 등, 2013)을 산정하였던 광역의 조석-해일-해파결합모형의 격자체계를 기본으로 하여 하카다만을 상세화시킨 일체형 격자체계를 구축하고, 결합모형으로 조석, 해일 및 고파를 산정하였다. 태풍 송다 시의 산정결과는 그때의 해안 관측치와 비교하였고, 여몽연합군의 일본침공시의 해황상황은 과거조석을 고려하여 산정하여 초기결과를 도출하였다.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26249
Bibliographic Citation
2014년도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공동학술대회, pp.1435 - 1438, 2014
Publisher
한국해안해양공학회
Type
Conference
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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