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논 분화구 퇴적물을 이용한 과거 3만년 간의 고기후 및 식생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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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 현상민 -
dc.contributor.author 남승일 -
dc.contributor.author 신경훈 -
dc.contributor.author 윤석훈 -
dc.contributor.author 이석창 -
dc.date.accessioned 2020-07-16T02:53:22Z -
dc.date.available 2020-07-16T02:53:22Z -
dc.date.created 2020-02-11 -
dc.date.issued 2014-10-30 -
dc.identifier.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25873 -
dc.description.abstract 제주도 서귀포시 소재의 하논분화구 퇴적물에 대한 유기지화학적 조사를 수행하여 과거 3만년간의 고기후 변화와 그와 관련된 식생변화를 살펴보았다. 총 12.5미터의 주상시료 퇴적물에 대한 연대측정 결과 기반암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깊이 약 12.5 미터까지는 약 3만년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탄소 함량 및 유기탄소 동위원소 분석결과 심도 약 1.5 미터 (약 3,000년)를 경계로 분화구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했음을 지시하고 있다. 아마도 이 시기는 현재와 비슷한 농경이 이루어진 결과로 표층 퇴적물에 인위적인 영향이 가해졌거나 그로인해 퇴적층이 혼합되었음을 지시한다. 약 1만년을 경계로 상부로 유기탄소 동위원소 값이 지속적으로 가벼워지고 있으며 1만년 이전에는 비교적 변화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1만년 전에는 담수가 채워진 호수 형태의 담수호를 형성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할 수 있으며, 무거워진 유기탄소 동위원소 값은 이를 증거한다고 할 수 있다. 퇴적물에서 얻어진 n-alkanes 유기화합물 기록은 주변의 식생변화를 지시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이와 같은 n-alkanes의 변화는 주변 식생 공급이 과거 기후변화와 밀접히 관련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n-alkanes의 농도가 가장 높은 시기는 홀로세의 약 7,000년 전이며 가장 낮은 농도는 약 30,000년 전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시기에 따른 n-alkanes의 분포는 기본적으로 C29, C31, C33 등 기수번호를 가진 화합물이 우세한 일반적 경향을 보이고 있으나 chain length가 비교적 짧은 C25, C27가 많이 나타나는 시기와 적게 나타나는 시기로 구분 되었다.는 약 3만년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탄소 함량 및 유기탄소 동위원소 분석결과 심도 약 1.5 미터 (약 3,000년)를 경계로 분화구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했음을 지시하고 있다. 아마도 이 시기는 현재와 비슷한 농경이 이루어진 결과로 표층 퇴적물에 인위적인 영향이 가해졌거나 그로인해 퇴적층이 혼합되었음을 지시한다. 약 1만년을 경계로 상부로 유기탄소 동위원소 값이 지속적으로 가벼워지고 있으며 1만년 이전에는 비교적 변화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1만년 전에는 담수가 채워진 호수 형태의 담수호를 형성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할 수 있으며, 무거워진 유기탄소 동위원소 값은 이를 증거한다고 할 수 있다. 퇴적물에서 얻어진 n-alkanes 유기화합물 기록은 주변의 식생변화를 지시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이와 같은 n-alkanes의 변화는 주변 식생 공급이 과거 기후변화와 밀접히 관련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n-alkanes의 농도가 가장 높은 시기는 홀로세의 약 7,000년 전이며 가장 낮은 농도는 약 30,000년 전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시기에 따른 n-alkanes의 분포는 기본적으로 C29, C31, C33 등 기수번호를 가진 화합물이 우세한 일반적 경향을 보이고 있으나 chain length가 비교적 짧은 C25, C27가 많이 나타나는 시기와 적게 나타나는 시기로 구분 되었다. -
dc.description.uri 2 -
dc.language Korean -
dc.publisher 대한지질학회 -
dc.relation.isPartOf 추계지질과학연합 학술대회 -
dc.title 하논 분화구 퇴적물을 이용한 과거 3만년 간의 고기후 및 식생연구 -
dc.title.alternative Paleoclimatology and paleovegetation study using Hanon Maar sediment for the last 30,000 yr -
dc.type Conference -
dc.citation.conferencePlace KO -
dc.citation.endPage 1 -
dc.citation.startPage 1 -
dc.citation.title 추계지질과학연합 학술대회 -
dc.contributor.alternativeName 현상민 -
dc.identifier.bibliographicCitation 추계지질과학연합 학술대회, pp.1 -
dc.description.journalClass 2 -
Appears in Collections:
Marine Resources & Environment Research Division > Marine Environment Research Department > 2. Conference Pap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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