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해역 해수유동 특성분석

Abstract

반복되는 해운대 해변의 계절별 침식과 퇴적현상을 규명하고 이를 저감하는 친환경 공법 개발을 지원하기 위하여 2013년 7월부터 AWAC을 이용하여 해운대 해역의 해수유동과 파랑을 장기간 관측하여 분석하였다. 해운대 해변으로부터 약 1.8km 떨어진 평균 수심 22m 지점(BS2)에 AWAC을 바닥에 계류하여 1년간 관측된 수층별 해수유동자료와 파랑자료로부터 월별, 계절별 변동특성을 분석하였으며, 동일기간에 국립해양조사원 해운대 해양관측부이(BUOY)에서 관측된 해상풍자료의 변동특성과 비교하였다. 또한, 2013년 하계 BS2 지점과 2011년 여름철 7, 8월 동백섬에서 남동쪽으로 약 500m 떨어진 수심 15m BS-2011 지점에서 AWAC으로 관측된 저층 수온과 동일기간에 해양관측부이에서 관측된 표층 수온과 비교하여 여름철 해운대 해역의 수온 연직혼합 특성을 분석하였다. 특히, 2011년 7, 8월 동백섬 남동쪽 해역에서 관측한 AWAC 저층 수온과 국립해양조사원 해양관측부이에서 관측한 표층수온과 해상풍 및 해면기압을 분석하여 해운대 해역의 여름철 수온 연직혼합 특성을 분석하여 여름철 태풍에 의한 외해의 난류전파가 연안의 급격한 수온 상승과의 연관성을 제시했다. 포켓 형태의 해운대 해역은 달맞이고개와 동백섬 전면에 암반이 분포하고 동쪽으로 동해와 남쪽으로 대한해협을 바라보고 있어 겨울철 계절풍과 여름철 태풍에 의한 해수유동 변동특성을 보이고 있다.수심 22m 지점(BS2)에 AWAC을 바닥에 계류하여 1년간 관측된 수층별 해수유동자료와 파랑자료로부터 월별, 계절별 변동특성을 분석하였으며, 동일기간에 국립해양조사원 해운대 해양관측부이(BUOY)에서 관측된 해상풍자료의 변동특성과 비교하였다. 또한, 2013년 하계 BS2 지점과 2011년 여름철 7, 8월 동백섬에서 남동쪽으로 약 500m 떨어진 수심 15m BS-2011 지점에서 AWAC으로 관측된 저층 수온과 동일기간에 해양관측부이에서 관측된 표층 수온과 비교하여 여름철 해운대 해역의 수온 연직혼합 특성을 분석하였다. 특히, 2011년 7, 8월 동백섬 남동쪽 해역에서 관측한 AWAC 저층 수온과 국립해양조사원 해양관측부이에서 관측한 표층수온과 해상풍 및 해면기압을 분석하여 해운대 해역의 여름철 수온 연직혼합 특성을 분석하여 여름철 태풍에 의한 외해의 난류전파가 연안의 급격한 수온 상승과의 연관성을 제시했다. 포켓 형태의 해운대 해역은 달맞이고개와 동백섬 전면에 암반이 분포하고 동쪽으로 동해와 남쪽으로 대한해협을 바라보고 있어 겨울철 계절풍과 여름철 태풍에 의한 해수유동 변동특성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