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울릉분지 남부 대륙사면에서 발생하는 반일주기 제2모드 내부조석

Title
동해 울릉분지 남부 대륙사면에서 발생하는 반일주기 제2모드 내부조석
Author(s)
이희열; 박재훈; 박영규; 전찬형; 서성봉; 김성대
KIOST Author(s)
Park, Young Gyu(박영규)Kim, Sung Dae(김성대)
Alternative Author(s)
이희열; 박재훈; 박영규; 전찬형; 서성봉; 김성대
Publication Year
2014-11-07
Abstract
동해 울릉분지 남쪽 대륙사면(35° 37.18N, 130° 01.31E)의 수심 약 260 m 지점에서 2013년 11월 대조기에 2시간 간격으로 26시간 연속 관측한 CTD 자료 및 LADCP 유속자료를 이용하여 제2모드 반일주기 내부조석의 특성을 분석하였다. 유속의 시계열 자료는 3개의 층으로 이루어진 수직 구조에서 반일주기 변동성을 보였으며, 첫 번째 층과 두 번째 층은 서로 다른 위상을 첫 번째 층과 세 번째 층은 서로 같은 위상을 나타냈다. 조화상수를 이용한 최소 자승법으로 계산한 운동 에너지는 상대적으로 강한 제2모드 내부조석파의 존재를 나타낸다. 제2모드 내부조석발생의 시공간적 변동성을 살펴보기 위하여 RIAMOM 모델 결과를 분석하였다. 이 모델의 수평각자는 1/12°, 수직격자는 64개 층이며 실시간 기상자료와 개방경계를 따라 16개의 주요 조석분조를 입력 자료로 하는 예보모델이다. 관측기간을 포함한 25개월간의 모델 분석 결과, 제2모드 내부조석 에너지가 가을철에 강하게, 봄철에 약하게 나타났다. 이는 가을철에는 강한 성층 및 큰 수직적 유속차이(shear)가 존재하여 제2모드 내부조석 생성에 유리한 배경조건을 갖게 된 반면, 봄철에는 약한 성층 및 작은 수직적 유속차이를 보이는 배경조건에 의해 제2모드 내부조석이 약하게 생성된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자료는 3개의 층으로 이루어진 수직 구조에서 반일주기 변동성을 보였으며, 첫 번째 층과 두 번째 층은 서로 다른 위상을 첫 번째 층과 세 번째 층은 서로 같은 위상을 나타냈다. 조화상수를 이용한 최소 자승법으로 계산한 운동 에너지는 상대적으로 강한 제2모드 내부조석파의 존재를 나타낸다. 제2모드 내부조석발생의 시공간적 변동성을 살펴보기 위하여 RIAMOM 모델 결과를 분석하였다. 이 모델의 수평각자는 1/12°, 수직격자는 64개 층이며 실시간 기상자료와 개방경계를 따라 16개의 주요 조석분조를 입력 자료로 하는 예보모델이다. 관측기간을 포함한 25개월간의 모델 분석 결과, 제2모드 내부조석 에너지가 가을철에 강하게, 봄철에 약하게 나타났다. 이는 가을철에는 강한 성층 및 큰 수직적 유속차이(shear)가 존재하여 제2모드 내부조석 생성에 유리한 배경조건을 갖게 된 반면, 봄철에는 약한 성층 및 작은 수직적 유속차이를 보이는 배경조건에 의해 제2모드 내부조석이 약하게 생성된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25770
Bibliographic Citation
2014 추계 해양학회, pp.30, 2014
Publisher
한국해양학회
Type
Conference
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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