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서해에서 발생한 해무의 시간적 변동 모니터링

Abstract

해무는 해상에서 가장 빈번히 발생하는 기상현상 중 하나로 선박의 안전항해에 큰 영향을 미친다. 지상에서의 관측은 매우 제한적이므로 해무는 기상위성이나 환경위성을 사용하여 주로 모니터링 되고 있다. 위성을 통한 관측은 넓은 관측폭과 공간적 시간적 해상도가 높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그 효율성이 높다. 해무를 이루고 있는 미세물방울들에 의한 강한 산란효과로 해무의 가시-근적외선 파장에서의 반사율은 다른 구름이 있는 상태나 해수면에 비해 낮게 나타난다. 또한 해무가 발생할 시 대기는 안정적이고 정적으로 영상에서 매끄러운 텍스쳐로 나타나 시각적 판독으로 다른 구름들과 잘 구별하여 식별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천리안 위성에 탑재된 GOCI(Geostationary Ocean Color Imagery)로 2014년 봄(3월-5월)에 황해에서 해무가 관측된 총 18일자의 영상을 활용하였다. GOCI는 일일 09시, 10시,11시, 12시, 13시, 14시, 15시, 16시로 총 8번 촬영 된다. 시간별 해무의 변동을 모니터링 하였으며, 이 결과를 이번 학술 대회에서 소개하고자 한다.해상도가 높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그 효율성이 높다. 해무를 이루고 있는 미세물방울들에 의한 강한 산란효과로 해무의 가시-근적외선 파장에서의 반사율은 다른 구름이 있는 상태나 해수면에 비해 낮게 나타난다. 또한 해무가 발생할 시 대기는 안정적이고 정적으로 영상에서 매끄러운 텍스쳐로 나타나 시각적 판독으로 다른 구름들과 잘 구별하여 식별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천리안 위성에 탑재된 GOCI(Geostationary Ocean Color Imagery)로 2014년 봄(3월-5월)에 황해에서 해무가 관측된 총 18일자의 영상을 활용하였다. GOCI는 일일 09시, 10시,11시, 12시, 13시, 14시, 15시, 16시로 총 8번 촬영 된다. 시간별 해무의 변동을 모니터링 하였으며, 이 결과를 이번 학술 대회에서 소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