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할해역 불법의심선박 탐지 기초 연구

Abstract

이어도 종합해양과학기지는 광역적 선박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주변에 국적 미상 및 중국어선이 자주 출몰하여 불법어업활동의 감시가 필요한 지역이다. 본 연구에서는 2013년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이어도 종합해양과학기지에 FMCW(Frequency Modulated Continuous Wave) 레이더와 선박자동식별장치(AIS)를 설치하여 관할해역과 한·중 잠정조치수역의 항행 선박 및 어업활동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선박 정보를 수집하였다. FMCW 레이더는 일반적으로 비용과 사용편의성 측면에서 용의하기 때문에 해상 감시 분야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으며, AIS는 선박의 고유정보(해상이동업무식별번호, IMO번호, 호출부호, 선명 등)와 위치정보(위치, 속력, 침로 등)를 자동 송수신하여 선박간의 상호 항행 안전을 확보하고 육상에서도 항행 상황을 감시 할 수 있다. AIS 중 기능이 보다 간소화된 소출력의 Class B AIS에서 수신된 정보는 국제해사기구(IMO)의 탑재 요건을 따리고 있지 않아, 국적을 알 수 없는 선박이 다수 존재하고 항행 도중 관할해역에서 AIS의 수신이 끊기는 선박이 존재함을 확인하였다. FMCW Radar에서 획득된 위치 자료를 이용해 AIS에서 획득된 선박의 위치 정보와 비교하였으며, 이 결과를 이번 학술대회에서 소개하고자 한다.ntinuous Wave) 레이더와 선박자동식별장치(AIS)를 설치하여 관할해역과 한·중 잠정조치수역의 항행 선박 및 어업활동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선박 정보를 수집하였다. FMCW 레이더는 일반적으로 비용과 사용편의성 측면에서 용의하기 때문에 해상 감시 분야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으며, AIS는 선박의 고유정보(해상이동업무식별번호, IMO번호, 호출부호, 선명 등)와 위치정보(위치, 속력, 침로 등)를 자동 송수신하여 선박간의 상호 항행 안전을 확보하고 육상에서도 항행 상황을 감시 할 수 있다. AIS 중 기능이 보다 간소화된 소출력의 Class B AIS에서 수신된 정보는 국제해사기구(IMO)의 탑재 요건을 따리고 있지 않아, 국적을 알 수 없는 선박이 다수 존재하고 항행 도중 관할해역에서 AIS의 수신이 끊기는 선박이 존재함을 확인하였다. FMCW Radar에서 획득된 위치 자료를 이용해 AIS에서 획득된 선박의 위치 정보와 비교하였으며, 이 결과를 이번 학술대회에서 소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