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논 분화구 퇴적물에 보존된 과거 3만년 간의 고기후 및 식생기록

Title
하논 분화구 퇴적물에 보존된 과거 3만년 간의 고기후 및 식생기록
Alternative Title
Paleoclimate and paleovegetation records in Hanon Maar sediment for the last 30 ka
Author(s)
현상민; 이석창; 신경훈; 남승일; 윤석훈
KIOST Author(s)
Hyun, Sang Min(현상민)
Alternative Author(s)
현상민
Publication Year
2015-05-21
Abstract
제주도 서귀포시 소재의 하논분화구 퇴적물에 대한 유기지화학적 조사를 수행하여 과거 3만 4천년동안 퇴적물에 기록된 고기후 변화와 고식생변화를 살펴보았다. 퇴적물 중 유기물에 대한 방사성 탄소동위원소를 측정한 결과 기반암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깊이 약 12.5 미터까지는 약 34,000년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탄소 함량 및 유기탄소 동위원소 분석결과 연대 약 12,500년과 2,500년에는 분화구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했음을 지시하고 있다. 약 11,000년을 경계로 상부로 유기탄소 동위원소 값이 지속적으로 가벼워지고 있으며 이 시기 이전에는 비교적 변화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기탄소 동위원소 기록은 약 11,000년 경에는 C4식물이 우세한 환경에서 현재로 오면서 C3식물이 우세한 환경으로 변화하였고, 11,000년 전에는 C3식물과 C4식물이 혼합된 환경이었음을 지시하고 있다. 퇴적물에서 얻어진 n-alkanes 농도가 가장 높은 시기는 홀로세의 약 7,500년 전과 1500~2000천년 전이며 가장 낮은 농도는 12,500년 전과 약 34,000년 전으로 나타났다. 약 12.5 미터까지는 약 34,000년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탄소 함량 및 유기탄소 동위원소 분석결과 연대 약 12,500년과 2,500년에는 분화구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했음을 지시하고 있다. 약 11,000년을 경계로 상부로 유기탄소 동위원소 값이 지속적으로 가벼워지고 있으며 이 시기 이전에는 비교적 변화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기탄소 동위원소 기록은 약 11,000년 경에는 C4식물이 우세한 환경에서 현재로 오면서 C3식물이 우세한 환경으로 변화하였고, 11,000년 전에는 C3식물과 C4식물이 혼합된 환경이었음을 지시하고 있다. 퇴적물에서 얻어진 n-alkanes 농도가 가장 높은 시기는 홀로세의 약 7,500년 전과 1500~2000천년 전이며 가장 낮은 농도는 12,500년 전과 약 34,000년 전으로 나타났다.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25539
Bibliographic Citation
한국해양학회, pp.1 - 2, 2015
Publisher
한국해양학회
Type
Conference
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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