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증기 흡광이 보정된 천리안 해양위성의 형광밴드 (660, 680, 745 nm)를 활용한 연안 해역의 엽록소 분포 추정

Title
수증기 흡광이 보정된 천리안 해양위성의 형광밴드 (660, 680, 745 nm)를 활용한 연안 해역의 엽록소 분포 추정
Author(s)
안재현; 김원국; 이보람; 안유환; 박영제
KIOST Author(s)
Ahn, Jae Hyun(안재현)Park, Young Je(박영제)
Alternative Author(s)
안재현; 김원국; 이보람; 박영제
Publication Year
2015-05-21
Abstract
엽록소의 형광 파장대(681~685 nm) 광 방출을 (FLH: fluorescence line height) 통한 식물성 플랑크톤 밀집을 관측하는 연구는 이미 오래전부터 해색 원격탐사 분야에서 진행되어 왔다(Yentsch & Menzel, 1963 Gordon, 1979). 천리안해양위성(GOCI) (Ryu et al., 2012)은 660, 680, 745 nm의 3밴드를 활용하여 엽록소 형광 방출량을 추정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해당 밴드들의 분광 응답 특성은 대기의 산소 및 수증기 흡광을 최대한 피하도록 설계되었다. 하지만 수증기 흡광의 영향을 GOCI의 555~865 nm 파장대 분광응답특성에 적용하여 시뮬레이션한 결과 모든 밴드가 수증기 흡광의 영향을 완전히 피할 수는 없었으며, 특히 수증기량이 5 g/cm^2이고 태양천정각이 60도 이상일 경우 660, 745 nm 파장대의 대기흡광투과도는 967% 이하로 떨어지게 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기흡광에 의한 총 위성관측 휘도가 3%만 변하여도 대기보정 과정에서 해수신호 추정 오차율은 30% 이상으로 증폭되기 때문에 (Ahn et al., 2012) 해당 파장대의 수증기 흡광 보정은 반드시 수행되어야 한다.본 연구에서는 (1) GOCI의 555~865 nm 파장대 수증기 흡광에 의한 영향을 복사전달 시뮬레이션을 통하여 분석 후, (2) 이를 보정하는 모델을 구축하고, (3) 흡광보정 후 엽록소 농도 추정에 영향을 주는 정도를 여러 FLH 방법들에 적용하여 평가하였다.al., 2012)은 660, 680, 745 nm의 3밴드를 활용하여 엽록소 형광 방출량을 추정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해당 밴드들의 분광 응답 특성은 대기의 산소 및 수증기 흡광을 최대한 피하도록 설계되었다. 하지만 수증기 흡광의 영향을 GOCI의 555~865 nm 파장대 분광응답특성에 적용하여 시뮬레이션한 결과 모든 밴드가 수증기 흡광의 영향을 완전히 피할 수는 없었으며, 특히 수증기량이 5 g/cm^2이고 태양천정각이 60도 이상일 경우 660, 745 nm 파장대의 대기흡광투과도는 967% 이하로 떨어지게 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기흡광에 의한 총 위성관측 휘도가 3%만 변하여도 대기보정 과정에서 해수신호 추정 오차율은 30% 이상으로 증폭되기 때문에 (Ahn et al., 2012) 해당 파장대의 수증기 흡광 보정은 반드시 수행되어야 한다.본 연구에서는 (1) GOCI의 555~865 nm 파장대 수증기 흡광에 의한 영향을 복사전달 시뮬레이션을 통하여 분석 후, (2) 이를 보정하는 모델을 구축하고, (3) 흡광보정 후 엽록소 농도 추정에 영향을 주는 정도를 여러 FLH 방법들에 적용하여 평가하였다.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25468
Bibliographic Citation
한국해양학회 춘계학술대회, pp.1, 2015
Publisher
한국해양학회
Type
Conference
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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