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연안의 부유 미세플라스틱 오염 분포특성

Title
남해 연안의 부유 미세플라스틱 오염 분포특성
Alternative Title
Distribution of microplastics in the Southern coastal waters of Korea
Author(s)
권오윤; 강정훈; 심원준; 홍상희
KIOST Author(s)
Kang, Jung Hoon(강정훈)Shim, Won Joon(심원준)Hong, Sang Hee(홍상희)
Alternative Author(s)
권오윤; 강정훈; 심원준; 홍상희
Publication Year
2016-05-19
Abstract
바다로 유입된 플라스틱은 물리화학적인 풍화를 거쳐서 미세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해양 환경 중에서 보고되는 미세플라스틱의 크기는 점점 작아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남해 연안의 부유 미세플라스틱의 존재와 오염 수준을 확인하기 위해서 조사를 진행하였다. 조사기간 중 미세플라스틱은 섬유, 필름, 경질플라스틱, 페인트 입자, 소구, 스티로폼으로 구분하였다. 각 해역별 최대 출현 개수(0.33-5 ㎜)는 외해쪽 정점[득량만(정점 10), 광양만(정점10)]과 내항 정점[부산연안해역(정점 4, 6, 7)]에서 관측되었고, 각 해역별 미세플라스틱(0.33-5 ㎜) 평균 풍도는 득량만이 평균 1.11 particles/m3, 부산연안해역이 평균 1.34 particles/m3, 광양만이 평균 1.64 particles/m3으로 각각 나타났다. 파편과 달리, 각 해역별 섬유의 출현 비율은 광양만(평균 51.1%)과 부산연안(평균 36.2%)에 비해, 득량만에서 가장 높았음(평균 61.3%). 이는 득량만의 어업형태가 광양만과 부산연안에 비해 보다 다양한 수산자원의 양식어업으로 이루어져 있어, 로프와 같은 섬유 미세플라스틱의 출현이 조금 더 높은 것으로 생각된다.서 조사를 진행하였다. 조사기간 중 미세플라스틱은 섬유, 필름, 경질플라스틱, 페인트 입자, 소구, 스티로폼으로 구분하였다. 각 해역별 최대 출현 개수(0.33-5 ㎜)는 외해쪽 정점[득량만(정점 10), 광양만(정점10)]과 내항 정점[부산연안해역(정점 4, 6, 7)]에서 관측되었고, 각 해역별 미세플라스틱(0.33-5 ㎜) 평균 풍도는 득량만이 평균 1.11 particles/m3, 부산연안해역이 평균 1.34 particles/m3, 광양만이 평균 1.64 particles/m3으로 각각 나타났다. 파편과 달리, 각 해역별 섬유의 출현 비율은 광양만(평균 51.1%)과 부산연안(평균 36.2%)에 비해, 득량만에서 가장 높았음(평균 61.3%). 이는 득량만의 어업형태가 광양만과 부산연안에 비해 보다 다양한 수산자원의 양식어업으로 이루어져 있어, 로프와 같은 섬유 미세플라스틱의 출현이 조금 더 높은 것으로 생각된다.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24806
Bibliographic Citation
춘계해양학회, pp.290, 2016
Publisher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Type
Conference
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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