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해양과학기지 파랑 관측자료의 품질 고도화

Abstract

종합해양과학기지는 육지로부터 수십킬로 떨어진 해양에 건설된 철골구조물로, 해양, 기상, 환경 요소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해당 해역에 대한 관측 자료를 수집, 제공하고 있다. 과학기지는 무인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태양열, 풍력, 디젤을 이용한 전력 공급으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데이터 수집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육지나 선박에서 하기 어려운 연구의 수행도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서해에는 2003년 이어도 해양과학기지 를 시작으로 2009년에는 가거초, 2014년에는 소청초에 해양과학기지를 건설하였으며, 각 해역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연구를 수행중이다.파랑 관측에 있어서 과학기지에서는 안정적인 관측을 위해 노르웨이 MIROS사의 Wave and Current Radar SM050을 사용하고 있다. 이 장비는 microwave를 이용한 원격 관측 장비로 도플러 효과를 이용하여 파랑 관측을 수행한다. 6개의 안테나는 각 30° 의 관측각을 가져 총 180°의 관측각을 가지게 되며, 각 안테나에서 대해서는 2개 방향에 대한 파랑을 관측, 총 360°에 대한 관측을 수행하게 된다. 이에 최소 180° 시야가 트여있는 해양에 설치가 가능하고, 30∼40m 높이에서 가장 좋은 signal을 얻을 수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전력소모가 크지 않기 때문에 플랫폼 형태의 구조물인 과학기지에서 운용하기 유리한 조건을 충족하고 있다. 또한 서해상에 위치한 3개 과학기지 모두에 같은 모델의 장비가 설치되어 있어 각 기지에서는 파랑 스펙트럼과 파라미터를 함께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이 원격 파랑 관측 장비는 6개의 안테나에서 관측한 원시데이터를 합성하여 스펙트럼 데이터를 생성하고 이를 다시 각 파라미터로 계산하게 된다. 이 때, 전력 공급으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데이터 수집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육지나 선박에서 하기 어려운 연구의 수행도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서해에는 2003년 이어도 해양과학기지 를 시작으로 2009년에는 가거초, 2014년에는 소청초에 해양과학기지를 건설하였으며, 각 해역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연구를 수행중이다.파랑 관측에 있어서 과학기지에서는 안정적인 관측을 위해 노르웨이 MIROS사의 Wave and Current Radar SM050을 사용하고 있다. 이 장비는 microwave를 이용한 원격 관측 장비로 도플러 효과를 이용하여 파랑 관측을 수행한다. 6개의 안테나는 각 30° 의 관측각을 가져 총 180°의 관측각을 가지게 되며, 각 안테나에서 대해서는 2개 방향에 대한 파랑을 관측, 총 360°에 대한 관측을 수행하게 된다. 이에 최소 180° 시야가 트여있는 해양에 설치가 가능하고, 30∼40m 높이에서 가장 좋은 signal을 얻을 수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전력소모가 크지 않기 때문에 플랫폼 형태의 구조물인 과학기지에서 운용하기 유리한 조건을 충족하고 있다. 또한 서해상에 위치한 3개 과학기지 모두에 같은 모델의 장비가 설치되어 있어 각 기지에서는 파랑 스펙트럼과 파라미터를 함께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이 원격 파랑 관측 장비는 6개의 안테나에서 관측한 원시데이터를 합성하여 스펙트럼 데이터를 생성하고 이를 다시 각 파라미터로 계산하게 된다. 이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