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주변해역의 계절별 어류생물상 변화

Abstract

본 연구는 울릉도 주변 해역의 계절별 어류생물상 조사를 목적으로 2015～2016년에 걸쳐 총 4회(2, 4, 8, 11월) 수행하였다. 조사해역의 어류 생물상 조사는 자망과 통발을 사용하여 조사하였으며, 일몰과 일출시기를 포함하여 어구의 투망 후 양망까지 24시간 동안 실시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자망에 어획된 어류의 개체수는 동계에 쥐노래미(Hexagrammos otakii)가 높은 비율로 출현하였으며, 춘계와 하계에는 말쥐치(Thamnaconus modestus)가 가장 우점하였고, 추계에는 참돔(Pagrus major)의 출현비율이 높았다. 한편 하계에는 출현 비율은 낮으나 붉바리(Epinephelus akaara)가 어획되었다. 어류의 습중량 비율은 동계에 쥐노래미가 가장 높았으며, 춘계와 하계에는 말쥐치, 추계에는 참돔의 비율이 높아 개체수와 동일한 우점 양상을 보였다. 통발에 채집된 어류는 동계에 빨간횟대(Alcichthys elongatus)의 개체수가 많았으며, 춘계에는 그물배도라치(Dictyosoma burgeri), 하계에는 미역치(Hypodytes rubripinnis)의 출현 비율이 높았으며, 추계에는 빨간횟대가 우점 출현하였다. 습중량은 동계에 빨간횟대, 춘계에는 그물배도라치, 하계에는 개볼락(Sebastes pachycephalus) 그리고 추계에는 배도라치의 비율이 높았다. 개체수 자료를 근거로 종다양성 지수를 산출한 결과 자망의 종풍부도(3.42), 종균등도(2.27) 및 종다양도 지수(0.99)는 춘계에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통발에서는 종풍부도 지수가 춘계(3.63)에 가장 높았으며, 종균등도 지수는 하계(0.84), 종다양도 지수는 춘계(2.26)에 높게 산출되었다. 단위노력당 총어획량(CPUE)은 자망에서 21,635.5로 산출되었으며, 통발에서는 3,425.8로 분석되어 자망에서간 동안 실시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자망에 어획된 어류의 개체수는 동계에 쥐노래미(Hexagrammos otakii)가 높은 비율로 출현하였으며, 춘계와 하계에는 말쥐치(Thamnaconus modestus)가 가장 우점하였고, 추계에는 참돔(Pagrus major)의 출현비율이 높았다. 한편 하계에는 출현 비율은 낮으나 붉바리(Epinephelus akaara)가 어획되었다. 어류의 습중량 비율은 동계에 쥐노래미가 가장 높았으며, 춘계와 하계에는 말쥐치, 추계에는 참돔의 비율이 높아 개체수와 동일한 우점 양상을 보였다. 통발에 채집된 어류는 동계에 빨간횟대(Alcichthys elongatus)의 개체수가 많았으며, 춘계에는 그물배도라치(Dictyosoma burgeri), 하계에는 미역치(Hypodytes rubripinnis)의 출현 비율이 높았으며, 추계에는 빨간횟대가 우점 출현하였다. 습중량은 동계에 빨간횟대, 춘계에는 그물배도라치, 하계에는 개볼락(Sebastes pachycephalus) 그리고 추계에는 배도라치의 비율이 높았다. 개체수 자료를 근거로 종다양성 지수를 산출한 결과 자망의 종풍부도(3.42), 종균등도(2.27) 및 종다양도 지수(0.99)는 춘계에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통발에서는 종풍부도 지수가 춘계(3.63)에 가장 높았으며, 종균등도 지수는 하계(0.84), 종다양도 지수는 춘계(2.26)에 높게 산출되었다. 단위노력당 총어획량(CPUE)은 자망에서 21,635.5로 산출되었으며, 통발에서는 3,425.8로 분석되어 자망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