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청초 해양과학기지를 이용한 해상대기분진 연구 : 시스템 구축 및 사전 연구결과 중심

Abstract

지구 규모의 물질 이동 및 순환, 지구 기후 변화에 있어 아시아 지역 대기 분진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자연적 또는 인위적 활동으로 대기로 배출된 물질은 배출 농도와 양, 배출원과의 거리, 확산 및 수송, 화학반응과 침적 현상 등에 의해서 분포가 다르게 나타나며, 장거리 이동물질로 국가간 환경 분쟁의 요인이 되기도 한다. 2014년 10월 준공된 황해 소청초 해양과학기지를 이용하여 2015년 10월부터 대기분진의 해양 유입과 그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본 연구에서의 대기 분진 시료는 High Volume Air Sampler를 이용하여 월별 체류 연구기간 중 24시간 단위로 채취를 실시하여 금속을 분석하였으며, 37개 금속에 대한 회수율은 81.9∼110%였다. 측정된 금속 중 Al, Fe은 높은 농도를 보였으며, In은 비교적 낮은 농도였다. 2016년 3월 26일의 경우 Al 1,690ng/m3, Fe 11970ng/m3, In 0.025ng/m3로 금속간에 약 6800배 차이를 보였다. 시기적으로는 2016년 3월에 높은 농도를 보였을 뿐 아니라 3월 조사의 후반부로 갈수록 높은 농도를 나타내었으며, 월별 및 일일 변화가 크게 나타았다.가 다르게 나타나며, 장거리 이동물질로 국가간 환경 분쟁의 요인이 되기도 한다. 2014년 10월 준공된 황해 소청초 해양과학기지를 이용하여 2015년 10월부터 대기분진의 해양 유입과 그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본 연구에서의 대기 분진 시료는 High Volume Air Sampler를 이용하여 월별 체류 연구기간 중 24시간 단위로 채취를 실시하여 금속을 분석하였으며, 37개 금속에 대한 회수율은 81.9∼110%였다. 측정된 금속 중 Al, Fe은 높은 농도를 보였으며, In은 비교적 낮은 농도였다. 2016년 3월 26일의 경우 Al 1,690ng/m3, Fe 11970ng/m3, In 0.025ng/m3로 금속간에 약 6800배 차이를 보였다. 시기적으로는 2016년 3월에 높은 농도를 보였을 뿐 아니라 3월 조사의 후반부로 갈수록 높은 농도를 나타내었으며, 월별 및 일일 변화가 크게 나타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