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자료를 이용한 동해안 냉수대의 시공간적인 변화 분석

Abstract

이 연구에서는 여름철 동해안에서 발생하는 냉수대의 시공간적 이동에 따른 환경 변화를 분석하였다. 냉수대는 평균 해수면 온도가 그 주변보다 5°C 낮은 해역을 의미한다. 2013년부터 2015년, 여름부터 가을 동안에 냉수대가 발생하는 시기에 위성 및 실측 자료를 이용하여 다양한 환경 인자들을 기반으로 자료 분석을 수행하였다. 냉수대의 시공간적 이동을 분석하기 위해 NOAA/AVHRR, Terra, Auqa/MODIS, NPP/VIIRS 등의 위성으로부터 얻은 해수면 온도 자료를 사용하였다. 또한 냉수대 이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AVISO 지형류 및 WindSat 풍향/풍속 자료를 분석하였으며, 냉수대 이동으로 인한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GOCI 엽록소 농도 자료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여름철에 냉수대의 생성과 소멸이 반복되며, 6월 말에 생성되어 8월 말에 소멸되는 경향이 있다는 것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냉수대가 사라진 이후에도 그 해역에서 9월부터 11월 사이에 엽록소 농도가 증가되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으며, 이는 냉수대의 영향으로 인해 후속적으로 타나나는 것이라 판단된다.자료를 이용하여 다양한 환경 인자들을 기반으로 자료 분석을 수행하였다. 냉수대의 시공간적 이동을 분석하기 위해 NOAA/AVHRR, Terra, Auqa/MODIS, NPP/VIIRS 등의 위성으로부터 얻은 해수면 온도 자료를 사용하였다. 또한 냉수대 이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AVISO 지형류 및 WindSat 풍향/풍속 자료를 분석하였으며, 냉수대 이동으로 인한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GOCI 엽록소 농도 자료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여름철에 냉수대의 생성과 소멸이 반복되며, 6월 말에 생성되어 8월 말에 소멸되는 경향이 있다는 것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냉수대가 사라진 이후에도 그 해역에서 9월부터 11월 사이에 엽록소 농도가 증가되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으며, 이는 냉수대의 영향으로 인해 후속적으로 타나나는 것이라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