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부 고해상 삼차원 탄성파 탐사 장비(P-Cable) 구축 및 활용

Abstract

연안 및 해양에서의 정밀 퇴적층 층서 해석 및 3차원 연구를 위한 3D 고해상 천부 탄성파탐사 시스템 구축 및 3D 탄성파탐사 자료처리 기법이 전 세계적으로 해양지질 연구 분야에서 개발되고 있다. P-Cable이라고 불리는 3D 고해상 천부 탄성파탐사 시스템을 활용하면 고해상도의 에어건+스파커+해저면 하부 지층(SBP) 탄성파탐사가 가능하며, 획득한 자료는 천부·중부 퇴적층서, 고환경 복원, 퇴적물 이동 및 기원지 연구 등에 유용하게 활용된다. P-Cable의 가장 큰 장점은 한 차례의 탐사로 3D 수층 구조, 해저지형, 고수로, 단층, 화산체, 층서, 구조, 천부자원 등을 종합적으로 동시에 밝힐 수 있다는 것이다. P-Cable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몇몇의 국가만 제한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상태이며, 이 시스템을 활용한 복잡한 3D 탐사방법 및 고해상 고주파 자료처리 기법의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는 그 동안 2D 다중 탄성파 탐사 시스템 및 자체적으로 구축한 고해상 탄성파 탐사 시스템을 이용하여 지층 및 지구조 조사를 수행해 왔으며, 최신의 자료처리 방법 개발로 한층 해상력 높은 자료를 생산하고 있다. 그러나 연안으로부터 심해까지 천부 퇴적체를 종합적으로 연구하기 위해서는 3D 고해상 천부 탄성파탐사를 통해 1 km 두께의 퇴적층을 MRI 사진처럼 상세하게 영상화할 필요가 있으며, 이에 탐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3D 고해상 천부 탄성파탐사 시스템은 온누리호에서 기존에 활용하던 에어건을 이용하여 탐사 수행이 가능하도록 고려하여 설계하고 있다. 3D 고해상 천부 탄성파탐사 시스템의 근간인 P-Cable은 다수의 스트리머를 병렬로 배치하여 3D 탐사가 가능하고, 스트리머 활용하면 고해상도의 에어건+스파커+해저면 하부 지층(SBP) 탄성파탐사가 가능하며, 획득한 자료는 천부·중부 퇴적층서, 고환경 복원, 퇴적물 이동 및 기원지 연구 등에 유용하게 활용된다. P-Cable의 가장 큰 장점은 한 차례의 탐사로 3D 수층 구조, 해저지형, 고수로, 단층, 화산체, 층서, 구조, 천부자원 등을 종합적으로 동시에 밝힐 수 있다는 것이다. P-Cable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몇몇의 국가만 제한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상태이며, 이 시스템을 활용한 복잡한 3D 탐사방법 및 고해상 고주파 자료처리 기법의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는 그 동안 2D 다중 탄성파 탐사 시스템 및 자체적으로 구축한 고해상 탄성파 탐사 시스템을 이용하여 지층 및 지구조 조사를 수행해 왔으며, 최신의 자료처리 방법 개발로 한층 해상력 높은 자료를 생산하고 있다. 그러나 연안으로부터 심해까지 천부 퇴적체를 종합적으로 연구하기 위해서는 3D 고해상 천부 탄성파탐사를 통해 1 km 두께의 퇴적층을 MRI 사진처럼 상세하게 영상화할 필요가 있으며, 이에 탐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3D 고해상 천부 탄성파탐사 시스템은 온누리호에서 기존에 활용하던 에어건을 이용하여 탐사 수행이 가능하도록 고려하여 설계하고 있다. 3D 고해상 천부 탄성파탐사 시스템의 근간인 P-Cable은 다수의 스트리머를 병렬로 배치하여 3D 탐사가 가능하고, 스트리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