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0년간 북극 주변해역의 해양환경변화 및 경향 분석

Abstract

북극은 대기-해양간의 열 교환이 활발한 지역이며, 해빙 및 침강류 생성으로 전지구 열염순환의 강력한 원동력을 제공한다. 최근 전지구적인 기후변화가 직/간접적으로 북극환경에 큰 변화를 야기하고 있다. 해양-대기의 상호적인 되먹임 작용은 막대한 양의 해빙면적 감소를 초래했으며, 이는 해빙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인 알베도와 해빙면적감소의 관계를 양의 되먹임(알베도 감소에 의한 해빙면적 감소 가속)에 의한 결과로 추측된다. 한편으로, 근래 해빙면적 감소를 계기로 무역관계자들은 항로개척을 통한 상업적 이득을 꾀하고 있지만, 다수의 과학자들은 해빙면적의 감소가 직간접적으로 북극의 생-물리학적 다양성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 주장하며 북극환경 변화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본 연구는 북극환경변화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를 위한 초기연구로 수행되었다. 북극의 환경변화를 다양한 시각으로 관찰하기 위하여 다양한 군의 장기간 다중위성자료(표층수온, 해빙면적, 해수면고도, 클로로필 농도)를 이용하였다. 표층수온 및 해빙면적자료는 각각 OISST (1985~)와 ECMWF(1979~)의 자료를 통해 약 35년의 자료가 제공되고 있다. 해수면고도 자료는 NASA에서 진행된 MEaSURE’s program에서 TOPEX-A/B와 Jason-1/2를 통합한 SSH Climate data Record (CDR) 자료를 사용하여 약 23년의 해수면고도 변화를 조사할 수 있다. 클로로필은 SeaWiFS와 MODIS-aqua 센서로부터 1998년부터 최근까지 연속적으로 관측된 약 19년의 자료를 사용하였다. 앞서 언급한 자료기간을 중심으로 북극의 환경변화를 조사하기 위하여 경험직교함수(Empirical Orthogonal Function)와 같은 통계적 분석을 시도하였으며 변동 시점과 지역적 분포를 중점적해빙면적 감소를 초래했으며, 이는 해빙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인 알베도와 해빙면적감소의 관계를 양의 되먹임(알베도 감소에 의한 해빙면적 감소 가속)에 의한 결과로 추측된다. 한편으로, 근래 해빙면적 감소를 계기로 무역관계자들은 항로개척을 통한 상업적 이득을 꾀하고 있지만, 다수의 과학자들은 해빙면적의 감소가 직간접적으로 북극의 생-물리학적 다양성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 주장하며 북극환경 변화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본 연구는 북극환경변화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를 위한 초기연구로 수행되었다. 북극의 환경변화를 다양한 시각으로 관찰하기 위하여 다양한 군의 장기간 다중위성자료(표층수온, 해빙면적, 해수면고도, 클로로필 농도)를 이용하였다. 표층수온 및 해빙면적자료는 각각 OISST (1985~)와 ECMWF(1979~)의 자료를 통해 약 35년의 자료가 제공되고 있다. 해수면고도 자료는 NASA에서 진행된 MEaSURE’s program에서 TOPEX-A/B와 Jason-1/2를 통합한 SSH Climate data Record (CDR) 자료를 사용하여 약 23년의 해수면고도 변화를 조사할 수 있다. 클로로필은 SeaWiFS와 MODIS-aqua 센서로부터 1998년부터 최근까지 연속적으로 관측된 약 19년의 자료를 사용하였다. 앞서 언급한 자료기간을 중심으로 북극의 환경변화를 조사하기 위하여 경험직교함수(Empirical Orthogonal Function)와 같은 통계적 분석을 시도하였으며 변동 시점과 지역적 분포를 중점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