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름철 남해역의 자치어 분포 특성

Title
봄, 여름철 남해역의 자치어 분포 특성
Alternative Title
Distribution characteristics of larval fish in the Southern Sea in Spring and Summer
Author(s)
이은경; 장요순; 유재명; 권순열
KIOST Author(s)
Lee, Eun Kyung(이은경)Jang, Yo Soon(장요순)Kwon, Soon Yeol(권순열)
Alternative Author(s)
이은경; 장요순; 유재명; 권순열
Publication Year
2017-05-18
Abstract
우리나라 남해역(남해와 동중국해) 생태계에 영향을 미치는 중규모 해양 과정(mesoscale ocean process)으로는 봄철 남해연안에서 외양수와 연안수가 만나 형성되는 전선, 여름철에 쿠로시오와 분지되어 북상하는 난류, 장강유출수 및 지역적 용승 등을 들수 있다. 이와 같이 남해역은 여러 수괴와 연안수의 영향으로 다양한 어류가 서식하고, 회유 어종들의 산란장 및 성육장으로 이용되며, 종다양성이 풍부하고 생산성이 높은 지역이다. 본 연구에서는 봄철과 여름철에 우리나라 남해역의 수괴에 따른 자치어 분포특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봄철 조사해역에서 자치어는 17개 분류군이 출현하였고, 정점별 출현 종수는 3~8종, 출현량 범위는 11.0~109.6 ind./1,000m3였다. 우점종은 쏨뱅이(Sebastiscus marmoratus), 멸치(Engraulis japonicus), 불볼락(Sebastesthompsoni) 등이었고, 군집분석결과 Group A, B로 구분되었다. 여름철 조사해역에서 자치어는 139개 분류군이 출현하였고, 정점별 출현 종수는 0~38종, 출현량 범위는 0~476.2 ind./1,000m3였다. 군집분석결과 Group A~C로 구분되었고, 군집구조에 영향을 미친 환경요인은 표층 염분, 평균(표층~저층) 염분, 30m 수온, 평균 DO 였다. 조사해역의 여름철 자치어는 남해 서부에서 동부로 갈수록 쿠로시오 기원의 난류수 영향으로 출현량과 출현종 수, 아열대 및 열대종의 비율이 높게 나타나는 특성을 보였다수 있다. 이와 같이 남해역은 여러 수괴와 연안수의 영향으로 다양한 어류가 서식하고, 회유 어종들의 산란장 및 성육장으로 이용되며, 종다양성이 풍부하고 생산성이 높은 지역이다. 본 연구에서는 봄철과 여름철에 우리나라 남해역의 수괴에 따른 자치어 분포특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봄철 조사해역에서 자치어는 17개 분류군이 출현하였고, 정점별 출현 종수는 3~8종, 출현량 범위는 11.0~109.6 ind./1,000m3였다. 우점종은 쏨뱅이(Sebastiscus marmoratus), 멸치(Engraulis japonicus), 불볼락(Sebastesthompsoni) 등이었고, 군집분석결과 Group A, B로 구분되었다. 여름철 조사해역에서 자치어는 139개 분류군이 출현하였고, 정점별 출현 종수는 0~38종, 출현량 범위는 0~476.2 ind./1,000m3였다. 군집분석결과 Group A~C로 구분되었고, 군집구조에 영향을 미친 환경요인은 표층 염분, 평균(표층~저층) 염분, 30m 수온, 평균 DO 였다. 조사해역의 여름철 자치어는 남해 서부에서 동부로 갈수록 쿠로시오 기원의 난류수 영향으로 출현량과 출현종 수, 아열대 및 열대종의 비율이 높게 나타나는 특성을 보였다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23961
Bibliographic Citation
한국어류학회, pp.1, 2017
Publisher
한국어류학회
Type
Conference
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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