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해양생태계조사 동해생태구 감포-울기 해역에 대한 연안용승의 계절 및 장기 변화

Title
국가해양생태계조사 동해생태구 감포-울기 해역에 대한 연안용승의 계절 및 장기 변화
Author(s)
신창웅; 김동국
KIOST Author(s)
Shin, Chang Woong(신창웅)Kim, Dong Guk(김동국)
Alternative Author(s)
신창웅; 김동국
Publication Year
2017-11-02
Abstract
부산 바람은 동해 남부의 용승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어 그 장기 변화를 분석하면 기후변화에 따라 용승이 어떻게 변하였는지 알 수 있다. 1967년부터 2012년의 부산 바람을 용승과 관련하여 분석해 보기 위해 연안에 평행한 성분과 수직한 성분의 바람으로 나누었다. 연안에 평행한 성분의 남서풍은 과거에 6월부터 불기 시작되었지만 최근 들어 3월로 앞당겨지는 경향이 보인다. 반면에 여름철의 남서풍은 강한 바람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부산 바람으로 용승지수를 계산하여 분석한 결과 용승은 평균적으로 4월부터 8월까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용승지수의 장기 변화는 봄철에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지만 여름에는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지구온난화에 의해 세계 주요 용승해역에는 육상과 해양의 기압차가 더 증가하여 용승발생에 용이한 바람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앞으로 용승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동해 남부해역은 동아시아 몬순의 영향을 받아 과거 몬순이 어떻게 변화하였는지 파악하면 용승이 어떻게 변화될 것인지 예측할 수 있다. 동아시아 몬순은 기후변화에 의해 열대 태평양의 온난화로점차 약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부산에서 과거 강한 바람이 감소하고 약한 바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포의 해표면 수온의 일별 장기 변화 추세도 봄철에는 평균보다 낮은 상승률을 보이지만 여름에는 평균보다 더 높은 상승률을 보여 용승지수의 변화 경향과도 일치한다.로 나누었다. 연안에 평행한 성분의 남서풍은 과거에 6월부터 불기 시작되었지만 최근 들어 3월로 앞당겨지는 경향이 보인다. 반면에 여름철의 남서풍은 강한 바람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부산 바람으로 용승지수를 계산하여 분석한 결과 용승은 평균적으로 4월부터 8월까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용승지수의 장기 변화는 봄철에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지만 여름에는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지구온난화에 의해 세계 주요 용승해역에는 육상과 해양의 기압차가 더 증가하여 용승발생에 용이한 바람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앞으로 용승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동해 남부해역은 동아시아 몬순의 영향을 받아 과거 몬순이 어떻게 변화하였는지 파악하면 용승이 어떻게 변화될 것인지 예측할 수 있다. 동아시아 몬순은 기후변화에 의해 열대 태평양의 온난화로점차 약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부산에서 과거 강한 바람이 감소하고 약한 바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포의 해표면 수온의 일별 장기 변화 추세도 봄철에는 평균보다 낮은 상승률을 보이지만 여름에는 평균보다 더 높은 상승률을 보여 용승지수의 변화 경향과도 일치한다.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23642
Bibliographic Citation
2017년도 한국해양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 pp.225, 2017
Publisher
한국해양학회
Type
Conference
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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