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성물질을 이용하는 선박평형수 처리수 내 수소이온 농도가 소독부산물생성에 미치는 영향

Abstract

수중에 존재하는 위해한 미생물을 살균 처리하기 위해 활성물질을 사용하는데, 이 때 발생하는 소독부산물은 독성을 가지고 있어 수중생태계에 위해한 물질이다. 선박평형수처리장치(BWTS)도 수중에 있는 미생물을 사멸하기 위해 활성물질을 사용함으로써 처리수에 소독부산물이 형성된다. 현재 개발되어 IMO 형식 승인을 받은 제품 중 활성물질을 이용하는 제품이 45%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는 환경요인 중 수소이온농도(pH)에 따른 소독부산물 농도 변화와 이들의 환경위해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시험수 1은 TRO 농도 10 ppm으로 자연해수를 처리하였으며, 시험수 2는 여기에 CO2를 주입하여 pH 농도를 낮추어 시험을 수행하였다. 처리수 내 활성물질의 농도는 시험수 2에서 지속적으로 높은 값을 유지하였다. 활성물질 처리 1일 후(Day 1)에는 시험수 1에서 DON(용존성 유기질소)의 농도가 높은 반면, 처리 5일 후(Day 5)에는 시험수 2에서 더 높은 DON 농도가 검출되었다. DOC(용존성 유기탄소) 농도는 Day 1에서 두 시험수 모두 유사한 값을 보였지만, Day 5에서는 시험수 2에서 2배 정도의 높은 값을 보였다. 분석한 34 종의 소독부산물 중 Day 1에서는 시험수 1과 2에서 각각 13종, 15종이 검출되었으며, Day 5에서는 각각 15종과 16종이 검출한계보다 높은 농도로 검출되었다. 소독부산물 중 THMs 계열은 Day 1의 시험수 1에서 비교적 높은 농도를 보인 반면, Day 5에서는 시험수 2에서 높은 농도를 보였다. HAAs 계열은 Day 1과 Day 5의 시험수 2에서 높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HANs 계열은 Day 1에서는 시험수 2에서 모두 높은 값을 보였고, Day 5에서는 일부 소독부산물이 시험수 2에서 높은 값을 보였다. MANPEC 리수에 소독부산물이 형성된다. 현재 개발되어 IMO 형식 승인을 받은 제품 중 활성물질을 이용하는 제품이 45%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는 환경요인 중 수소이온농도(pH)에 따른 소독부산물 농도 변화와 이들의 환경위해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시험수 1은 TRO 농도 10 ppm으로 자연해수를 처리하였으며, 시험수 2는 여기에 CO2를 주입하여 pH 농도를 낮추어 시험을 수행하였다. 처리수 내 활성물질의 농도는 시험수 2에서 지속적으로 높은 값을 유지하였다. 활성물질 처리 1일 후(Day 1)에는 시험수 1에서 DON(용존성 유기질소)의 농도가 높은 반면, 처리 5일 후(Day 5)에는 시험수 2에서 더 높은 DON 농도가 검출되었다. DOC(용존성 유기탄소) 농도는 Day 1에서 두 시험수 모두 유사한 값을 보였지만, Day 5에서는 시험수 2에서 2배 정도의 높은 값을 보였다. 분석한 34 종의 소독부산물 중 Day 1에서는 시험수 1과 2에서 각각 13종, 15종이 검출되었으며, Day 5에서는 각각 15종과 16종이 검출한계보다 높은 농도로 검출되었다. 소독부산물 중 THMs 계열은 Day 1의 시험수 1에서 비교적 높은 농도를 보인 반면, Day 5에서는 시험수 2에서 높은 농도를 보였다. HAAs 계열은 Day 1과 Day 5의 시험수 2에서 높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HANs 계열은 Day 1에서는 시험수 2에서 모두 높은 값을 보였고, Day 5에서는 일부 소독부산물이 시험수 2에서 높은 값을 보였다. MANP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