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남해안 해양환경 특성과 와편모조류 Cochlodinium polykrikoides의 관계

Abstract

와편모조류 Cochlodinium polykrikoides의 적조 지난 20년 동안 통영 연안에서 지속적으로 발생되어왔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2016년 6월부터 9월에 이르는 격주 단위의 현장조사를 통해 통영 연안의 물리화학적 뿐만 아니라 생물학적 자료를 수집하여, C. polykrikoides의 발생에 미친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결과적으로 2016년에는 아주 국부적으로 C. polykrikoides의 적조가 8월 20일경에 관찰되었고, 발생한 적조도 8월말 태풍의 영향으로 자연 소멸되었다. 2016년 수환경요인(수온, 염분)은 지난 20년(1996-2015)보다 유의하게 2-3도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차이는 8월의 수온이 30°C 이상의 고수온을 기록한 것이었고, 이뿐만 아니라 외양 역에서 관측된 낮은 염분인 30psu는 기존 연구에서 나타난 C. polykrikoides의 최적 성장범위를 상당히 벗어난 값으로 판단되었다. 이러한 수온과 염분의 변화요인은 과거 20년 평균보다 2016년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1). 2016년 7월 장강의 유출수가 지난 4년 동안의 기록에 비하여 크게 높았고, 이는 우리나라 제주도 및 남해연안 환경요인변화에 크게 영향을 미쳐 영향을 미쳤다. 7월의 중국의 양쯔강유역의 집중강우는 우리나라 남해 연안해역까지 도달하는데 1개월의 시간이 소요되었고, 그 결과, 8월초에 남해동부수역의 외측해역을 중심으로 저염분수의 확장이 두드려졌다. 또한 2016년 조사 기간동안 지속적으로 관찰된 성층강화와 함께 7월의 집중강우의 영향으로 남해안 전반에 걸쳐, 저염분과 함께 고영양염환경이 2-3주간 지속되었고, 그 결과 7월 중순에서 말까지 규조류의 극우점화 현상이 두드려졌다. 이와 같은 해양환경 및 생물학적인 이유로 2016년 C.polykrikoides의 발생에 미친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결과적으로 2016년에는 아주 국부적으로 C. polykrikoides의 적조가 8월 20일경에 관찰되었고, 발생한 적조도 8월말 태풍의 영향으로 자연 소멸되었다. 2016년 수환경요인(수온, 염분)은 지난 20년(1996-2015)보다 유의하게 2-3도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차이는 8월의 수온이 30°C 이상의 고수온을 기록한 것이었고, 이뿐만 아니라 외양 역에서 관측된 낮은 염분인 30psu는 기존 연구에서 나타난 C. polykrikoides의 최적 성장범위를 상당히 벗어난 값으로 판단되었다. 이러한 수온과 염분의 변화요인은 과거 20년 평균보다 2016년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1). 2016년 7월 장강의 유출수가 지난 4년 동안의 기록에 비하여 크게 높았고, 이는 우리나라 제주도 및 남해연안 환경요인변화에 크게 영향을 미쳐 영향을 미쳤다. 7월의 중국의 양쯔강유역의 집중강우는 우리나라 남해 연안해역까지 도달하는데 1개월의 시간이 소요되었고, 그 결과, 8월초에 남해동부수역의 외측해역을 중심으로 저염분수의 확장이 두드려졌다. 또한 2016년 조사 기간동안 지속적으로 관찰된 성층강화와 함께 7월의 집중강우의 영향으로 남해안 전반에 걸쳐, 저염분과 함께 고영양염환경이 2-3주간 지속되었고, 그 결과 7월 중순에서 말까지 규조류의 극우점화 현상이 두드려졌다. 이와 같은 해양환경 및 생물학적인 이유로 2016년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