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부터 2017년까지의 섬진강 하구역에서 조석에 따른 환경특성과 식물플랑크톤 군집구조의 변화

Abstract

본 조사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섬진강 하구역에서 염분구배에 따른 계절별 환경 특성과 식물플랑크톤 군집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섬진강하구역에서 질산염+아질산염과 규산염은 염분농도와 매우 뚜렷한 상관성을 보였고, 이는 담수공급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 것을 시사한다(p < 0.001). 암모늄과 인산염은 염분과의 유의한 관계가 형성되지 않았고(p > 0.05), 광양만 내만에서 조석간만의 차이로 형성되는 역동적인 수층혼합으로 저층으로부터의 용출 가능성을 파악할 수 있었다. 특히, 암모늄의 공급원으로는 정점 5-8 사이의 망덕포구가 위치한 유역에서 높게 관찰된 것으로 보아, 인간활동으로 인한 인위적인 오염물질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SPM의 분포특성은 계절적 편차가 있었으나, 전 조사의 해수역에서 높은 농도를 보였으며, 담수역에서 낮은 농도를 보였다. 또한, 저층 SPM이 표층 SPM에 비하여 높은 특징을 보였다. 식물플랑크톤은 계절마다 다양한 특색을 나타냈다. Class 수준에서는 주로 Bacillariophycea가 대부분 우점하였으며, 계절에 따라 Cryptophyceae가 우점하기도 하였다. 특히 규조류인 Leptocylindrus danicus, Skeletonema spp., Eucampia zodiacus 등이 극우점하였으며, 계절별 영양염 농도와 수온에 따라 크게 변화하였다. 계절에 따라 다양하게 우점하였다. 결과적으로 섬진강 하구유역은 조석간만의 차이와 더불어 계절적 담수 유입차이 등과 같은 환경인자가 역동적인 염분변화를 초래하였고, 유역별 염분구배의 명확한 차이는 영양염농도의 증감 및 구성성분비의 차이를 보였고, 이와 같은 환경변화의 차이는 식물플랑크톤 군집의 분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 것을 시사한다(p < 0.001). 암모늄과 인산염은 염분과의 유의한 관계가 형성되지 않았고(p > 0.05), 광양만 내만에서 조석간만의 차이로 형성되는 역동적인 수층혼합으로 저층으로부터의 용출 가능성을 파악할 수 있었다. 특히, 암모늄의 공급원으로는 정점 5-8 사이의 망덕포구가 위치한 유역에서 높게 관찰된 것으로 보아, 인간활동으로 인한 인위적인 오염물질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SPM의 분포특성은 계절적 편차가 있었으나, 전 조사의 해수역에서 높은 농도를 보였으며, 담수역에서 낮은 농도를 보였다. 또한, 저층 SPM이 표층 SPM에 비하여 높은 특징을 보였다. 식물플랑크톤은 계절마다 다양한 특색을 나타냈다. Class 수준에서는 주로 Bacillariophycea가 대부분 우점하였으며, 계절에 따라 Cryptophyceae가 우점하기도 하였다. 특히 규조류인 Leptocylindrus danicus, Skeletonema spp., Eucampia zodiacus 등이 극우점하였으며, 계절별 영양염 농도와 수온에 따라 크게 변화하였다. 계절에 따라 다양하게 우점하였다. 결과적으로 섬진강 하구유역은 조석간만의 차이와 더불어 계절적 담수 유입차이 등과 같은 환경인자가 역동적인 염분변화를 초래하였고, 유역별 염분구배의 명확한 차이는 영양염농도의 증감 및 구성성분비의 차이를 보였고, 이와 같은 환경변화의 차이는 식물플랑크톤 군집의 분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