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연안 해역의 유용성 어류 출현 특성 연구

Abstract

본 연구는 울릉도 연안 해역의 유용성 어류의 출현 특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자망과 통발을 이용하여 2017년 2월, 5월, 9월, 11월 어획한 생물 중 우점 출현한 종을 대상으로 유용 어류를 분류하였다. 분류된 종은 쏨뱅이목에 속하는 조피볼락(Sebastes schlegelii), 볼락(S. inermis), 개볼락(S. pachycephalus), 쑤기미, 노래미 등이며, 농어목은 붉바리(Epinephelus akaara), 참돔, 자리돔, 복어목은 말쥐치(Thamnaconus modestus)로 조사되었다. 계절별로 봄철에서 겨울철까지 울릉도 연안에 주로 출현하는 정착성 어종은 조피볼락, 볼락, 개볼락 등이 분류되었으며, 연안의 암반지역에서 어획되었다. 개볼락은 양식어종인 조피볼락과 볼락과는 달리 기존에는 양식생물로 주목 받지 않았으나 최근 일부 지자체에서는 개볼락의 양식화를 위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봄부터 가을철에는 울릉도 연안에 출현하는 유용 어류는 붉바리, 전갱이, 말쥐치 등이 우점하였으며, 수온이 15℃로 상승한 봄철부터 가을철까지 울릉도 연안에 다량 출현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붉바리는 제주도에서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으나 울릉도 연안에서는 2016년 이후 출현개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울릉도에서 상업적 가치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울릉도 연안에서 고수온기인 여름철부터 가을철까지 우점 출현한 종은 참돔(Pagrus major), 자리돔(Chromis notatus), 망상어(Ditrema temmincki)로 분류되었다. 울릉도 연안에서 어획된 정착성 어종은 쥐노래미(Hexagrammos otakii)이며, 본 종은 저수온기인 2월에 개체수와 습중량 측면에서 가장 우점출현 하였다. 울릉도 연안에서 흔히 어획되지 않은 종이지만 최근 개체수가 증가한 어류 중 상업적으elii), 볼락(S. inermis), 개볼락(S. pachycephalus), 쑤기미, 노래미 등이며, 농어목은 붉바리(Epinephelus akaara), 참돔, 자리돔, 복어목은 말쥐치(Thamnaconus modestus)로 조사되었다. 계절별로 봄철에서 겨울철까지 울릉도 연안에 주로 출현하는 정착성 어종은 조피볼락, 볼락, 개볼락 등이 분류되었으며, 연안의 암반지역에서 어획되었다. 개볼락은 양식어종인 조피볼락과 볼락과는 달리 기존에는 양식생물로 주목 받지 않았으나 최근 일부 지자체에서는 개볼락의 양식화를 위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봄부터 가을철에는 울릉도 연안에 출현하는 유용 어류는 붉바리, 전갱이, 말쥐치 등이 우점하였으며, 수온이 15℃로 상승한 봄철부터 가을철까지 울릉도 연안에 다량 출현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붉바리는 제주도에서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으나 울릉도 연안에서는 2016년 이후 출현개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울릉도에서 상업적 가치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울릉도 연안에서 고수온기인 여름철부터 가을철까지 우점 출현한 종은 참돔(Pagrus major), 자리돔(Chromis notatus), 망상어(Ditrema temmincki)로 분류되었다. 울릉도 연안에서 어획된 정착성 어종은 쥐노래미(Hexagrammos otakii)이며, 본 종은 저수온기인 2월에 개체수와 습중량 측면에서 가장 우점출현 하였다. 울릉도 연안에서 흔히 어획되지 않은 종이지만 최근 개체수가 증가한 어류 중 상업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