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ve Glider와 위성에서 관측된 태풍 탈림(Talim)에 의한 표층해양환경 변화 연구

Abstract

해양을 관측하는 작업 중에서 무인자율수상체계를 활용한 관측은 장거리·원거리 이동하여 해양재난, 재해 발생 해역 관측 및 악천우에서도 관측이 가능해졌다. 그리고 제한된 관측 영역 외 광역의 해역에서 발생한 현상을 연계하여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융합기술들이 개발되고 있다. Wave Glider는 대표적인 무인자율수상체계 중 하나로, 파도에 의한 상하 움직임으로 전진하며 장거리 기동이 가능하고 위성통신을 통하여 자율적으로 이동하는 이동형 부이체계로 기존 관측의 한계를 극복하는 차세대 관측체계로 부각되고 있다. 이것은 최근 개발되는 무인수상체계가 높은 내구성과 자율무인 체계로 인하여 다양한 해양환경에서 장기간 관측이 가능해 졌고, 다른 감시망과 연동하여 종합적이고 효율적인 관측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그리고 Wave Glider는 이동형 부이지만 내구성이 높아서 이를 활용한 연구 중에 악기상(예: 태풍) 관측 연구가 최근에 많이 시도되고 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주센터에서는 Wave Glider를 이용하여 2016년과 2017년 하계에 제주 부근 해역을 포함하는 동중국해에서 연속적인 표층해양환경 관측을 실시했다. 2016년에 Wave Glider 운용 기간 중에 2개의 태풍이 관측 주변 해역에 간접 영향(13호 말로(Malou), 16호 말라카스(Malakas))을 미쳤고, 회수 후에는 18호 태풍 차바(Chaba)가 연구 해역을 관통했으나, 진로와 Wave Glider 이동거리간의 차이로 인하여 실제적인 관측은 이루어지지 못했다. 2017년 하계는 운용 기간 중에 18호 태풍 탈림(Talim, 2017년 9월 9일 ~ 9월 18일)은 관측 주변 해역을 서에서 동으로 관통하여 일본에 상륙했다. 태풍 탈림은 중심기압 940 hPa이고 최대 풍속 47m/s에 기술들이 개발되고 있다. Wave Glider는 대표적인 무인자율수상체계 중 하나로, 파도에 의한 상하 움직임으로 전진하며 장거리 기동이 가능하고 위성통신을 통하여 자율적으로 이동하는 이동형 부이체계로 기존 관측의 한계를 극복하는 차세대 관측체계로 부각되고 있다. 이것은 최근 개발되는 무인수상체계가 높은 내구성과 자율무인 체계로 인하여 다양한 해양환경에서 장기간 관측이 가능해 졌고, 다른 감시망과 연동하여 종합적이고 효율적인 관측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그리고 Wave Glider는 이동형 부이지만 내구성이 높아서 이를 활용한 연구 중에 악기상(예: 태풍) 관측 연구가 최근에 많이 시도되고 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주센터에서는 Wave Glider를 이용하여 2016년과 2017년 하계에 제주 부근 해역을 포함하는 동중국해에서 연속적인 표층해양환경 관측을 실시했다. 2016년에 Wave Glider 운용 기간 중에 2개의 태풍이 관측 주변 해역에 간접 영향(13호 말로(Malou), 16호 말라카스(Malakas))을 미쳤고, 회수 후에는 18호 태풍 차바(Chaba)가 연구 해역을 관통했으나, 진로와 Wave Glider 이동거리간의 차이로 인하여 실제적인 관측은 이루어지지 못했다. 2017년 하계는 운용 기간 중에 18호 태풍 탈림(Talim, 2017년 9월 9일 ~ 9월 18일)은 관측 주변 해역을 서에서 동으로 관통하여 일본에 상륙했다. 태풍 탈림은 중심기압 940 hPa이고 최대 풍속 47m/s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