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케인의 탄소 안정동위원소비를 통한 과거 3만년 동안의 남동해안 지역 고식생 및 고기후 복원

DC Field Value Language
dc.contributor.author 현상민 -
dc.contributor.author 주세종 -
dc.date.accessioned 2020-07-15T09:52:35Z -
dc.date.available 2020-07-15T09:52:35Z -
dc.date.created 2020-02-11 -
dc.date.issued 2018-12-06 -
dc.identifier.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22833 -
dc.description.abstract 본 연구는 동해 대륙붕에서 획득한 시추코어(KIODP 12-1)에 보존된 육상기원 알케인(n-alkane)의 탄소사슬 분포 및 탄소안정동위원소비(δ13Calk)를 이용하여 과거 3만년 동안 고식생 및 고환경을 복원하였다. 그 결과 한반도의 식생변화는 동아시아의 온난다습한 여름몬순의 강도변화와 밀접한 관계를 보였다. LGM (Last Glacial Maximum, 최종빙기 최성기) 에는 한랭건조한 기후로 초목류가 증가하였고, LGM 이후에는 여름몬순이 강화되고 수목류가 증가하는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점차 변화하였다. 홀로세 온난 최적기를 포함하는 10-6 kyr BP 시기에는 강우량이 최대치로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약 5 kyr BP부터 C4 식물이 번성하였는데, 이는 당시 환경이 건조했음을 알려주는 동시에 신석기시대 후기 경부터 시작된 한반도 내 농업활동에 따른 δ13Calk값의 변동이 있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결과는 최종빙기-간빙기 동안 한반도 지역의 식생변화를 복원함으로써 전 지구적 규모 기후변화에 의한 한반도 육상환경 및 강수량 변화를 유추해 볼 수 있었다. -
dc.description.uri 2 -
dc.language Korean -
dc.publisher 한국제4기학회 대한지질학회 -
dc.relation.isPartOf 한국제4기학회 대한지질학회 고기후/고해양 분과 2018 공동 학술대회 -
dc.title 알케인의 탄소 안정동위원소비를 통한 과거 3만년 동안의 남동해안 지역 고식생 및 고기후 복원 -
dc.type Conference -
dc.citation.conferencePlace KO -
dc.citation.endPage 24 -
dc.citation.startPage 24 -
dc.citation.title 한국제4기학회 대한지질학회 고기후/고해양 분과 2018 공동 학술대회 -
dc.contributor.alternativeName 현상민 -
dc.contributor.alternativeName 주세종 -
dc.identifier.bibliographicCitation 한국제4기학회 대한지질학회 고기후/고해양 분과 2018 공동 학술대회, pp.24 -
dc.description.journalClass 2 -
Appears in Collections:
Marine Resources & Environment Research Division > Ocean Georesources Research Department > 2. Conference Papers
Marine Resources & Environment Research Division > Marine Environment Research Department > 2. Conference Pap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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