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운영 현황

Abstract

독도 데이터베이스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독도의 지속가능한 이용연구”과제를 수행하면서 생산된 독도 주변해역의 해양조사자료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고 있다. 구축된 해양조사자료는 크게 해양물리, 해양생물, 해양화학, 해양지질, 해양지구물리 분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분야의 자료 특성에 따라 공간자료와 비공간자료로 구분하여 GIS 및 RDBMS를 이용하여 구축하였다. 그 결과 해양물리자료는 수심-수온 측정(CTD, Conductivity Temperature Depth)조사를 기반으로 하는 10개 항목을 구축하였고, 해양생물자료는 동·식물플랑크톤, 중·대형저서생물, 어류, 무척추동물, 해조류에 대해 생물학적 분류군 기반으로 동물계 50개 그룹, 식물계 21개 그룹으로 분류하고 출현종 및 개체수 정보를 저장하고 있다. 그리고 해수환경자료는 영양염 및 중금속 농도 등 10개의 분석항목과, 퇴적환경자료는 표층퇴적물 퇴적상 및 금속함량 등 10개의 분석항목을 데이터베이스 테이블로 구축하였으며, 독도 주변 지구물리자료는 조사측선, 정밀해저지형, 해저면영상 등을 GIS 기반으로 구축하였다. 또한 다년간 연구과제가 진행되면서 연구자료의 변화로 인한 데이터베이스의 구조적 보완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고, 최근에는 일반인에 대한 해양과학자료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일환으로 데이터베이스의 내용을 공간정보 기반 정보검색, 데이터 시각화 등으로 독도 주변 해양조사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독도 데이터베이스는 해양수산부, 환경부, 문화재청 등 독도 유관기관에서 수행한 독도 육상 및 조간대 지역에서의 조사자료를 13개 연구항목, 약 40여 개의 테이블로 세분화하여 구축하였다. 이 유관기관 연구자료에 대한 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