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물학적 분석을 통한 독도 심해저 퇴적물의 고퇴적 환경 유추

Title
광물학적 분석을 통한 독도 심해저 퇴적물의 고퇴적 환경 유추
Author(s)
이기환; 김창환; 박찬홍; 양기호; 김진욱
KIOST Author(s)
Kim, Chang Hwan(김창환)Park, Chan Hong(박찬홍)
Alternative Author(s)
김창환; 박찬홍; 양기호
Publication Year
2019-07-05
Abstract
동해 독도 근해 심해저 퇴적물의 점토광물 분석을 포함한 광물학적 분석은 독도주변 퇴적환
경 변화 및 성인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데이터로 이용될 수 있다. 최근에 코어 시추를 진행했
던 지역 (132° 00.371’, 37° 24.252’)은 퇴적물이 많이 퇴적되는분지로 퇴적상, 입도 분포,
광물학적 분석, 점토광물의 분석, 점토광물의 상대적 함량을 이용하여 고환경 이해 및 광물학
적/생화학적 데이터 베이스 구축을 위하여 조사되었다.
독도 주변의 고기후 및 고퇴적 환경의 변화는 간빙기, 빙하기 후기, 빙하기에 따라 다른 광
물학적 특징을 보여준다. X-선 회절분석을 통해서 빙하기 후기와 빙하기의 경계 부분에서는
망간 탄산염 광물이 측정되었다. 이러한 망간 탄산염 층은 환원환경에서 산화환경으로 변화를
지시한다. 망간 탄산염 층의 하부인 빙하기 때는층리 니가 주 퇴적상을 이루고 있어 환원환
경임을 잘 보여주고 있다. 반면에, 빙하기 후기와 간빙기에 해당되는 상부는 생교란된 니가
주를 이루고 있어 산화환경임을 잘 보여주고 있다. 퇴적물 내의 입자 크기를 모래, 실트, 점토
로 구분하였고, 깊이별 입도 분포의 함량 변화가 코어의 퇴적상과 일치하는 결과를 보여주었
다. 간빙기와 빙하기 후기에는 입자가 작은 생교란된 니가 주 퇴적상을 이루고 있지만, 빙하
기 때는 입자가 비교적 큰 층리 니가 주를 이루고 있다. 또한, 간빙기에서의 높은 퇴적률은
원양에서 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의 퇴적 가능성을 암시하고 있다.
스멕타이트, 일라이트, 녹니석, 고령석같은 점토광물의 상대적 함량 변화는 빙하기와 간빙기
사이의 고퇴적 환경이 변했음을 지시한다. 빙하기 후기는 빙하기에 비하여 스멕타이트가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22557
Bibliographic Citation
제 2 회 지구과학연합연례학술대회, pp.241, 2019
Publisher
한국지구과학연합회
Type
Conference
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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