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렁쉥이(Halocynthia roretzi) 생존율과 대사율에 미치는 염분의 영향

Title
우렁쉥이(Halocynthia roretzi) 생존율과 대사율에 미치는 염분의 영향
Alternative Title
Salinity influences survival and metabolic rate of Halocynthia roretzi
Author(s)
오승용; 정유경; 박진우; 이근수; 강필준; 김종관
KIOST Author(s)
Oh, Sung Yong(오승용)Lee, Geun Su(이근수)Kang, Pil Jun(강필준)
Alternative Author(s)
오승용; 정유경; 박진우; 이근수; 강필준; 김종관
Publication Year
2019-10-18
Abstract
다른 염분 9개 조건[즉, 34.5(대조구), 34.2, 33.7, 31.7, 29.0, 23.5, 12.4 그리고 0.3 psu]에 따른 우렁쉥이(Halocynthia roretzi, 101.4±2.6 g)의 생존율과 대사율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생존율은 각 염분조건에서 120시간 동안 측정하였다. 산소소비율은 24시간 간격으로 단계적 염분 변화(34.5 → 34.2 → 33.7 → 31.7 → 29.0 → 23.5 → 12.4 → 0.3 psu) 조건에서 폐쇄 순환식 호흡률 측정 장치에서 조사하였다. 산소소비율은 각 염분 조건으로 변화시켜 충분히 적응시킨 후 염분 변화 직전 6시간 동안 10초 간격으로 측정하였다(단, 0.3 psu의 경우 염분 변경 후 폐사 직전까지만 측정). 염분 34.5∼29.0 psu 범위에서는 실험기간 동안 폐사율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23.5 psu와 12.4 psu 조건에서는 실험 1일 후에 각각 36.7%와 86.7%, 그리고 2일 후에는 각각 전량(100%) 폐사하였다. 염분 0.3 psu에서는 실험 1일 후에 전량 폐사하였다. 염분 변화에 따른 우렁쉥이의 평균 산소소비율의 경우 염분 34.5 psu에서 33.1 psu까지는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염분 33.1 psu와 31.7 psu에서의 평균 산소소비율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지만(P>0.05), 그 이후의 염분(즉 29.0 ∼ 0.3 psu) 조건에서는 유의하게 감소하여 0.3 psu에서 가장 낮은 평균 산소소비율을 보였다(P<0.05). 이와 같은 연구 결과는 연안지역 우렁쉥이 양식장 내 여름철 호우 및 육상 기인에 의한 담수 유입에 따른 사육관리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22240
Bibliographic Citation
2019 한국해양생명과학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 pp.87, 2019
Publisher
한국해양생명과학회
Type
Conference
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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